아버지가 다운로드 해주신 게임 ‘환상무역’

서울--(뉴스와이어)--서울 D중학교 2학년 동준군은 이번 설 연휴동안 ‘환상무역’의 엔딩을 꼭 경험할 계획이다.

며칠 전 동준군 아버지는 아들의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시더니 “너도 게임하냐?”하시면서 ‘환상무역’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시는 것이 아닌가. "이거 한번 깨봐라” 아들에게 주는 즐거운 미션이다. 동준군 아버지는 요즘 아이들의 감각을 앞서 읽으시는 중학교 영어 선생님이다. 아들만한 또래 아이들과의 진짜 커뮤니케이션이 되기 위해서는 그 또래의 코드를 정확히 읽고, 그 안에서 제대로 된 지침이 되어 줄 수 있는 것이 간접적이면서도 확실히 효과적인 교육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동준군 아버지의 철학이므로… 사실 그의 아버지가 다운로드 받아주신 ‘환상무역’은 단지 게임으로 그치진 않는다.

‘환상무역’은 경영전략 시뮬레이션 RPG장르의 게임으로 유저들이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원리를 터득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컨텐츠이다.

게임의 스토리는 죽은 아버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주인공인 아들 유노가 배한척으로 인간세계와 신의 세계, 요정 세계의 21개 도시를 돌며 의뢰를 수행하고, 이로써 이루어지는 무역과 또 그 과정 중에 펼쳐지는 전투 형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속에서는 물건을 사고 팔 때마다 마을의 시세가 실시간으로 변동되고 이것은 맵을 통해 각 마을마다 다른 시세를 살필 수 있다. 건물을 짓고, 도시를 발전시킴에 따라 물건 판매수량에 변동이 생기고, 시세와 물량을 어떻게 조절해 나갈 것인가가 바로 이 게임의 관건인 것이다. 이정도면 놀면서 경제관념이 어느정도 성립될 법도 하지않은가. 또 이 게임은 다양한 엔딩을 통해 유저의 자유도를 극대화 시킨 게임으로 제작자의 노력과 스토리 구성의 탄탄한 기획력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상황마다 어울리는 사운드와 깔끔하고 귀여운 그래픽은 게임을 더욱 맛깔 나게 하며 이미 이 게임의 게임성과 질적 가치는 모바일 게임시장에서의 공공연한 사실로 인정 받고있다. SKT에 첫 선을 보였던 지난해 10월 SKT의 주간베스트 게임순위 1위 자리 석권과 함께 국내 최대 모바일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그 기세를 몰아KTF서비스 상용화 이후 벌써 2주 연속 베스트 게임 1위 자리를 놓치지않고 있다.

아마도 동준군 아버지가 모든 게임을 다 모니터링 하시지는 못했으리라…랭킹에 든 게임 중에 그래도 아들이 뭔가 다른 것을 얻을 수 있는 게임이니 다운로드까지 받아준 것이 아니었겠는가.

이제 앞으로 등장하는 컨텐츠는 단일적 성격만 갖고는 그 가치를 발하기 힘들 것이다. 더욱 지능적이고, 흥미진진하며, 뭔가 중독이 될법한 매력적인 요소를 지니지 않고서는 특히나 이 게임컨텐츠 시장에서 견뎌내기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저들의 입장은 앞으로 나오게 될 컨텐츠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커질 것이고 이에 따라 유저들의 요구와 반응에 민첩하게 대응해 발전시켜나가는 제작사들도 분주해 질 것이다. 앞으로는 이와 같은 컨텐츠를 수용할 줄 아는 것도 경쟁력이 될 것이고, 이로써 내일을 살아갈 사람이라면 자신뿐 아니라, 자신의 자녀를 위해서라도 컨텐츠를 보는 안목과 함께 다룰 줄 아는 능력도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동준군과 그의 아버지는 이미 준비가 다 된 것처럼 보인다.

동준군은 “환상무역은 폭 넓은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흥미 있는 환타지 모험이야기로 진행되고 그 속에서 간접적인 경제원리를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버지가 권해 주신 것 같다”고 하면서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서 정말 재밌고, 빨리 모든 의뢰를 수행해서 결말을 보고싶다”고 했다.

에이원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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