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를 통한 중남미지역 세관협력관계 강화
박진헌 관세청 차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국 관세청 대표단은 12월 7일 에콰도르의 과약길에서 제1차 한-에콰도르 세관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어서 에콰도르 관세청 고위급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UNI-PASS 시연회와 함께 에콰도르측에서 특별히 요청한 우리의 화물관리시스템과 위험관리시스템에 대한 소개시간을 가졌다.
에콰도르측에서는 특히 우리 관세청의 세관현대화계획 (CMP 2010+)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우리나라의 관세행정과 IT기술의 접목을 통한 정보화 발전모델을 에콰도르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개진하였다.
금번 11월말부터 12월초에 걸쳐 실시되는 중남미 지역 정보화컨설팅방문은 우리 관세청이 중미지역 도미니카에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를 수출하게 된 과정을 지켜보면서 동 인접국들이 자국 시스템에 대하여 전반적인 진단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되었다.
아울러 이들 국가들의 무역규모가 비록 작지만 꾸준히 증가세에 있고 특히 우리나라에 목재, 원피 등 원자재를 수출하는 국가임을 감안, 공식적인 세관협력관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세행정정보화설명회와 병행하여 제1차 양국간 세관협력회의도 개최하게 되었다.
관세청은 금번 중남미 지역 컨설팅투어를 통해 구축된 세관협력관계를 토대로 중남미의 인접국가에까지 UNI-PASS의 수출기반을 확대시킬 뿐 아니라 내년에는 민관이 함께 아프리카 지역까지 세일즈 외교를 전개해 나가는 등 우리의 전자통관 시스템을 세계로 수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국제협력과 서재용 서기관 042)481-79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