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강 EGL 착공 표면처리 전문회사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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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코스피 016380
2005-02-04 14:39
서울--(뉴스와이어)--동부제강(대표 김정일)은 2005년 2월 4일 연산 15만톤 규모의 전기아연도금라인(EGL: Electrolytic Galvanizing Line )의 착공식을 아산만 공장에서 거행했다. 동부제강은 이번 EGL설비 신설과 관련하여, 자체 설계 및 설비 국산화를 90%이상 추진하여, 4개월간 설계 및 준비를 통하여 착공식을 하게 되었고 2005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EGL 설비는 아산만 공장에 이미 확보된 건물, 토지, 유틸리티 및 물류 infra를 활용함으로써 220억원의 저비용 투자로 건설된다. 향후 EGL이 가동되면 영업이익은 100억원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제강은 이번 EGL설비 신설과 관련하여 6가 크롬처리 시설을 배제함으로 환경친화를 구현하고, 자체 설계를 통하여 투자비를 절감하게 되었다.

EGL이 가동되면 두께 0.2~1.2mm, 폭 750~1400mm의 순수아연, 인산염 및 내지문 처리의 아연도금강판을 생산하게 되고 이중 5 만톤은 자사의 칼라용 소재로 사용하고 10만톤은 내수 및 수출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동부제강은 EGI 제품 생산을 계기로 현재 67%인 표면처리 비율을 82%까지 확대하고, EG-Color를 소재로 하는 고급 가전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제품의 고도화를 통하여 고부가가치 창출을 가속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로써 동부제강은 전기 및 용용 아연도금과 알루미늄 및 아연-알루미늄 합금도금강판, 그리고 칼라강판 등 다양한 표면처리강판을 생산하게 됨으로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표면처리 전문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당진지역은 은 동부제강에서 고급강재 설비를 신증설함으로써 철강의 새로운 메카로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ngbuste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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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우 차장 02-3450-8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