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외길, 양복 명장’ 이 달의 기능한국인 되다...골드핸드양복점 대표 백운현
노동부는 지난해 8월부터 성공한 기능보유자 중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매달 한명씩「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표창하고 있으며, 이번이 열일곱번째다.
노동부에 따르면, 백 대표는 1968년부터 양복점 견습공으로 양복 직종과 인연을 맺기 시작한 이래 40년 동안 양복을 제작하고 양복연구를 하는 등 양복기술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그는 1973년 제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을 획득하며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해, 1975년 제22회 스페인에서 개최된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양복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여 국위를 선양한 바 있다.
백대표는 가난 때문에 중학교 2학년을 중퇴하고, 16세 때부터 봉제공으로 나서야 했던 어려운 시절을 생각하며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기꺼이 도움을 주고 있다.
그는 안양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을 상대로 양복 만들기 수업을 해달라는 요청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재소자 교육에 응하였고, 교육시간이 부족한 재소자들을 위하여 자비까지 들여가며 교육용 CD동영상을 보급하기도 하였다.
백 대표는 “고객의 마음을 양복으로 승화시킨다는 것이 나의 양복철학”이라며, “양복 직종을 천직으로 여기고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기능한국인」대상자 추천은 연중 수시로 한국산업인력공단 6개 지역본부 및 17개 지사와 노동부 지방노동관서에 일정한 구비서류를 갖추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기타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 및 전문기능인력 Pool 시스템 홈페이지(http://Pool.hrdkorea.or.kr)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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