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머스 부천 소풍점, 제8회 장애인 영화제 폐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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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0 14:24

서울--(뉴스와이어)--멀티플렉스 상영관 프리머스시네마는 지난 12월 8일(토) 제8회 장애인영화제 폐막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영화제는 지역 장애인들의 문화권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구로CGV를 시작으로, 서울, 일산, 대전, 대구 등 4회에 걸쳐 지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폐막식은 지난 8일 프리머스부천 소풍점 7층 1관에서 진행되었다.

폐막식은 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영화진흥위원회와 (사)한국농아인협회, 프리머스시네마가 주최하여 진행 되었으며, 폐막식에서는 '열한번째 엄마', '화려한 휴가', '세븐데이즈' 등 3편의 한국영화와 '진옥언니 학교가다', '목련홀' 등 2편의 사전제작지원작이 상영되었다.

이외에도, 점자체험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및 장애인영화제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장애인 영화제 상영관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영화 화면해설서비스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FM 수신 기기가 설치되었다.

프리머스시네마 마케팅 팀 이종혁 팀장은 “ 프리머스는 향후에도, 한국영화 한글자막 화면해설 상영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장애인들에게 영화관람의 편의를 제공하고, 문화 혜택이 적은 지방을 중심으로 영화 상영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primuscinem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