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펀드 투자, 10명중 9명 수익 올려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한 해 동안 펀드 투자가 네티즌들에게 톡톡히 효자 노릇을 한 것으로 나타나 화제다.

SK커뮤니케이션즈(공동대표 조신, 박상준)는 네이트온 패널을 통해 지난 11월 27일 하루 동안 총 578명의 네티즌을 상대로 올해 최고의 이슈로 떠올랐던 직장인 펀드 투자와 관련해 설문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 10명 중 9명에 달하는 89%가 올해 펀드투자를 통해 수익을 올렸으며, 80%가 투자 결과에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펀드투자가 직장인들의 최고 재테크 수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회원들의 절반이 넘는 56%는 월급의 10~30% 정도를 펀드에 투자하고 있었으며, 월급의 50% 이상을 펀드에 투자하는 사람도 전체의 13%인 44명에 달했다.

현재는 펀드에 투자하고 있지 않으나, 내년에는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회원을 포함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체의 72%가 월급의 10~30%를 펀드 투자의 적정규모라 생각하고 있어 실제 펀드 투자액과 이상적 투자액이 대체로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이들은 또한 내년 펀드 시장의 전망이 밝을 거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0%는 펀드 투자 예상 규모가 올해와 비슷하거나 늘어날 것이라 응답했으며, 이중 35%는 올해보다 투자 규모를 더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설문 참여자들은 떠오르는 신흥 4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에 투자하는 일명 ‘브릭스 펀드’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중국과 인도 시장에만 집중 투자하는 ‘친디아 펀드’에 주목하고 있었다. 전체의 37%는 ‘브릭스 펀드’를, 18%는 ‘친디아 펀드’에, 11%는 ‘차이나 펀드’ 투자해 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외에도 네티즌들은 투자하고 싶은 펀드로 ‘베트남 펀드’, ‘동유럽 펀드’ 등을 꼽았다.

회사원 김지연(35)씨는 “은행 갈 시간도 마땅치 않은 직장인들에게 펀드투자는 정기 적금보다 고수익을 내면서 다른 재테크 보다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기존의 정기예금을 펀드로 돌리고 있다”고 말하며 “중국 등 해외펀드가 불안하다는 소식이 들리기는 하지만 내년에도 직장인들 사이에 펀드는 여전히 매력적인 재테크 수단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트온에서는 작년 11월부터 증권전문사이트 팍스넷과의 제휴를 통해 메신저 플랫폼으로 간단히 주식시장 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팍스온 서비스를 실시해,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펀드 투자 관련 정보도 제공해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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