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청각장애인용 영상전화기 2,100여대 전달
현재 청각장애인 전용 영상전화기는 없고, 기존의 영상전화기를 전국 141개소 수화통역센터를 연결해 통화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화통역센터 사용료는 무료다. 그러나 영상전화기는 대당 30만원 이상의 고가여서 저소득 청각장애인들은 구입하기가 어렵고, 일상 생활에서는 전화기를 사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청각장애인용 영상전화기 보급으로 청각장애인들도 수화를 사용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 저소득 청각장애인들에게 경제·사회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필균 사무총장과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외 복지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신필균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영상전화기를 통해 2,300명의 청각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덜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모금회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국농아인협회를 통해 영상전화기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를 거쳐 기초수급대상자 중증청각장애인, 차상위계층 중증청각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을 우선으로 지원대상 2,100여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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