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청각장애인용 영상전화기 2,100여대 전달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 李世中)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2천1백여대를 무료로 보급한다. 공동모금회와 한국농아인협회는 12월 11일(화)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각장애인용 영상전화기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청각장애인 가정에 직접 영상전화기를 전달하고, 수화통역센터를 연결해 즉석에서 영상전화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청각장애인 전용 영상전화기는 없고, 기존의 영상전화기를 전국 141개소 수화통역센터를 연결해 통화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화통역센터 사용료는 무료다. 그러나 영상전화기는 대당 30만원 이상의 고가여서 저소득 청각장애인들은 구입하기가 어렵고, 일상 생활에서는 전화기를 사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청각장애인용 영상전화기 보급으로 청각장애인들도 수화를 사용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 저소득 청각장애인들에게 경제·사회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필균 사무총장과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외 복지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신필균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영상전화기를 통해 2,300명의 청각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덜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모금회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국농아인협회를 통해 영상전화기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를 거쳐 기초수급대상자 중증청각장애인, 차상위계층 중증청각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을 우선으로 지원대상 2,100여명을 선정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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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팀 김효진 차장 02-6262-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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