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일 공동연구 학술대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함안 성산산성 출토목간에 대한 일본 와세다대학 조선문화연구소(소장 이성시)와 공동 연구한 결과에 대하여 학술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1. 일 시 : 2007년 12월 14일(금) 09:30 ~ 17:40

2. 장 소 : 국립창원대학교 국제회의장

3. 참 석 자

- 일본 와세다대학 조선문화연구소 공동연구팀
-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공동연구팀
- 이기동(동국대학교 교수, 종합토론 좌장), 주보돈(경북대학교 교수, 한국목간학회장), 손환일(경기대학교 교수) 등

4. 학술대회 내용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와 일본 와세다대학 조선문화연구소는 2004년 3월 함안 성산산성 출토목간에 대한 공동연구 협약서를 체결하여 지난 3년 동안 양국을 오가며 공동연구를 실시하였다. 그 동안 공동연구 관점을 통해 발표한 자료와 연구성과물을 가지고 학술대회를 추진하기로 2007년 5월에 협의하였으며, 별도로 공동 연구한 결과물 자료집도 올해 말 발간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함안 성산산성목간이 집중적으로 출토되는 지점에 대한 성격 규명, 목간 연구흐름과 향후 과제, 목간의 제작기법, 일본·중국목간과의 비교연구 내용 등이 발표된다.

발표는 한·일 양국 공동연구자로 한정하며, 충분한 종합토론 시간(이기동, 동국대 교수)으로 함안 성산산성 출토목간이 갖는 의의에 대하여 서예가 및 한·일 양국 목간연구자들이 함안 성산산성목간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과 연구성과를 개진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1999년 11월 한국고대사학회와 공동으로 그 당시 함안 성산산성 출토 27점의 목간을 대상으로 한·중·일 3국의 목간연구자들이 모여 국내에서 처음 목간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비로소 우리나라 목간연구의 시발점이 되었다.

한편, 올 2007년에는 76점의 목간(묵서목간 68점)이 출토되어 전체 238점으로 국내에서 출토 고대목간(약 459점)의 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명문목간에서는 기존의 자료들을 보완해주는 명문들이 확인되어 목간의 성격규명에 한걸음 더 내딛게 되어 중고기 촌락지배 형태 등 신라사회사의 공백을 메울만한 내용들을 확보하였다.

이번에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발표 전날 함안 성산산성(제12차)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하여, 현장과 학술대회를 함께 연계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055-285-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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