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다음, 대선 관련 기사 성/연령/지역별 조회 통계 제공

서울--(뉴스와이어)--한 언론사가 포털에 제공한 ‘막바지 대선 남은 변수와 파괴력은?’ 기사는 과연 어느 지역의 어떤 성별을 가진 어느 연령대 이용자가 많이 클릭했을까? 이제 그 궁금증은 미디어다음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대선 8일을 앞두고 미디어다음에 게재되는 대선관련 기사에 대한 연령별, 지역별, 연령별 인기 기사 접속 현황을 실시간 통계로 분석해 보여주는 ‘대선 지역/연령별 인기기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대선 지역/연령별 인기기사’는 대선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주요 대선 이슈 및 후보자별 공약 등에 대해 네티즌들이 바라보는 인구통계학적 의미를 재해석할 수 있어, 기사를 접하는 이용자 관점에서 보다 생생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관심 사항을 한 눈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선 관련 지역별, 연령별 관심사 이외에도, 각 기사별 기사 하단에 위치한 ‘이 기사 누가 봤을까’ 서비스를 클릭해, 정치 관련 기사는 물론 전체 미디어다음 내에서 가장 많은 조회가 일어나고 있는 기사까지도 지역별, 연령별, 성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포털 최초로 도입된 ‘이 기사 누가 봤을까’는 포털(미디어다음) 내 뉴스를 클릭하는 이용자들의 연령별, 성별, 지역별 분석을 그래프 등 형태로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각종 사회 이슈에 대한 네티즌들의 실시간 흐름을 통계 수치를 통해 제공해 기사의 사회적 의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예로, 최근 대선 관련 ‘대선 지역/연령별 인기기사’ 페이지에서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기 기사 가운데 ‘20대 남성’이 가장 많이 클릭한 한 언론사의 ‘대통령 만들기 보좌 경쟁도 뜨겁다’라는 기사를 클릭하면, 기사 하단에 주황색 배너 형태의 ‘이 기사 누가 봤을까’를 통해 보다 상세히, 그래프 등 형태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접속 통계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미디어다음 내 인기 기사를 쉽게 추적해볼 수 있다.

다음은 이번 ‘대선 지역/연령별 인기기사’ 서비스 제공으로, 미디어다음 내 대선 관련 기사가 가지는 인구 통계학적 의미에 대해 쉽게 기사의 소비 과정을 추적할 수 있어 미디어다음 이용자들의 뉴스 이용 경험 자체가 새로운 부가 콘텐츠로써 활용됨으로써, 각 후보 캠프에서 막바지 지역별, 성별, 연령별 민심잡기를 위한 최신 동향 파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이 자체 개발한 ‘이 기사 누가 봤을까’는 통계상 결과값의 왜곡을 막기 위해 1천명 이상이 조회한 기사를 대상으로 매 1시간 단위로 업데이트되며, 기사 제공시점부터 48시간 동안 분석 값을 제공한다. 또한 ‘대선 지역/연령별 인기기사’의 경우에는 매 30분 단위로 데이터를 새롭게 업데이트 하고 있다.

이러한 통계추출방식은 메인 페이지에 주요하게 노출되는 기사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뉴스검색이나 전체기사 목록 등을 통해 능동적으로 찾아보는 기사들을 사용자들에게 피드백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 따라서 특정 주제, 특정 이슈에만 집중하는 획일적인 뉴스소비에서 벗어나, 다수의 유저가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다양하게 수행하는 뉴스 소비패턴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다음은 추후 ‘이 기사 누가 봤을까’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데이터 마이닝에 기반한 '언론사별 인기기사', '날짜별 인기기사' 등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의 임선영 뉴스 팀장은 “대선 막바지에 이르러 미디어다음 뉴스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보다 살아있는 대선 관련 기사의 소비과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뉴스 이용자들의 경험 자체가 새로운 콘텐츠로 성숙·발전한 사례로서, 다양한 이슈의 중심에서 뉴스 이용자와의 접점을 더욱 굳건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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