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대한민국 공감 팍! “사랑이 웬수다~!”

서울--(뉴스와이어)--소심한 말투로 “나, 너 저주해”라며 끝없이 자신을 향해 돌진해오는 ‘진아’에게 통쾌한 싸움선언을 한 ‘상민’과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분노의 외마디 “나, 너 증오해”를 외치며 ‘상민’을 응징하는 ‘진아’의 하드보일드 로맨틱 코미디 <싸움>(감독: 한지승/ 제공·제작·배급: 시네마서비스/ 공동제작: 상상필름/ 개봉예정: 12월 12일). 영화 <싸움> 속 ‘죽일듯이 싸워도 끝나지 않는… 사랑이 웬수다!’를 외치는 ‘상민’과 ‘진아’의 모습에 대한민국 모든 남녀가 모두 공감하고 있다.

보통의 남녀커플이 그렇듯 사랑에 눈이 멀면 콩깍지가 씌이고 상대방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기 마련. 눈 씻고 찾아봐도 단점은 보이지 않고 성격이 너무 달라도 맞춰가면 된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감성보다 현실적인 이성이 앞서기 시작할 때쯤, 서로가 가진 갖가지의 단점과 성격차이가 확연히 보이고 이때부터 남녀상쟁지사는 시작된다. 이 과정을 반복적으로 겪는 국적불문, 성별불문, 나이불문 이 시대의 모든 남녀들. 이러한 인류탄생이래 만고불변의 진리를 영화 <싸움>을 통해 확인하고, 느끼고, 무릎을 팍! 치며 공감할 수 있다.

사랑에 울고 사랑에 웃다! 그리고? 사랑 때문에 싸운다!

다르기에 서로 맞춰야 한다 생각하고 다르기에 만나야 한다 생각하는 상민과 진아. 그러나 이들의 물과 기름 같은 성격차이는 매번 싸움의 원인이 되기 일쑤. 싸움이란 악순환을 되풀이하다 둘은 극적으로 화해,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다. 그러나 결국 영원한 사랑은 없는 것일까? 사랑에 눈이 멀어 보지 못했던 서로의 성격차이가 어느 순간 너무도 확연하게 보이기 시작하는 이들. 무심&소심하고 여자 마음은 눈꼽만큼도 헤아리지 못해 본의 아니게 진아의 심기를 건드리는 대한민국 대표 소심남 상민. 반면 자신의 이야기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고 매번 그녀의 약점만 건드리는 상민 때문에 과격해진 대한민국 대표 까칠녀 진아. 한때 죽을만큼 사랑했던 이들이 또다시 싸우기 시작한다. 그것도 서로를 죽일듯이 격렬하게!

하지만 막상 서로에게 무슨 일이 생길 때면, 상대방을 걱정하며 찾아 헤매는 이들의 모습에서 묘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죽일듯이 싸우면서도 인연의 끈을 놓지 않는 진아와 상민. 헤어진 후로 알 수 없는 무언가에 허전해하고, 그 공허함을 채우지 못해 서로를 탓하며 싸우는 모습에는 ‘사랑’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싸움’도 사랑을 말하는 하나의 의사소통임을 말하는 영화 <싸움>은 한지승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사랑의 진리를 때로는 와일드하게, 때로는 코믹하게 풀어내며 만인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구경거리인 남녀싸움을 유쾌하고 공감 가게 그린 영화 <싸움>은 오는 12월 12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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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02-515-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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