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업협회, ‘자동차산업인의 밤’ 개최
금번 행사는 수출 1위, 무역흑자 1위, 일자리 창출 1위의 국민산업으로 성장한 자동차산업이 올해 자동차 국내생산 405만대, 해외생산 115만대 등 520만대를 기록, 자동차 생산 500만대 시대를 열었으며, 또한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의 노사협상 무분규 타결과 기아자동차, 지엠대우의 조기 마무리 등 자동차 노사안정의 초석을 마련하였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조남홍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원화 강세, 고유가,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동차 생산 500만대 시대가 개막되며, 수출 또한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500억불의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이 무역흑자에 크게 기여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다가오는 2008년도에는 자동차 생산규모 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부품업체와의 상생협력 강화와 아울러 금년도의 무분규를 토대로 노사간에 새로운 신뢰를 구축하여 상생의 신노사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산업 동향과 전망”에 대한 영상물도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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