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임베디드 프로젝터 신규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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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코스피 086960
2007-12-11 11:28
서울--(뉴스와이어)--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 www.mdstec.com)가 미국의 세계적인 광학기술업체인 스크램테크놀로지스(SCRAM Technologies)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임베디드 프로젝터(Embedded Projector) 공동개발 및 마케팅에 나선다.

MDS테크놀로지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스크램테크놀로지스의 광학모듈과 결합되는 모든 임베디드 SW, HW 및 ASIC 개발을 할 예정이며, 공동 기술개발과 함께 국내외 주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베디드 프로젝터란 기존의 대형 프로젝터를 휴대폰, PDA, PMP 등 모바일 기기에 외장 또는 내장할 수 있도록 개발된 초소형 프로젝터를 의미하며,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기존 모바일 기기의 작은 화면을 대형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카메라폰에 이은 모바일 시장의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MDS테크놀로지의 임베디드 기술과 스크램테크놀로지스의 광학설계 기술을 결합하여 개발된 시제품은 화면 크기 29~50인치, 밝기는 20루멘의 선명한 대화면 구현이 가능해 지금까지 알려진 경쟁제품에 비해 월등한 성능과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MDS테크놀로지는 임베디드 프로젝터를 위한 전용 ASIC 개발을 통해 독자 IP를 확보하고 이를 독점 공급하게 됨으로써 스크램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차세대 모바일 시장 선점이 기대된다.

스크램테크놀로지스의 레이 퀑(Ray Kwong) 사장은 “MDS테크놀로지가 임베디드 프로젝터 사업을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SW 및 HW 기술과 폭넓은 마케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면서 MDS테크놀로지와의 파트너쉽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MDS테크놀로지 김현철 대표이사는 “이번 임베디드 프로젝터 사업 진출을 통해 모바일 산업을 이끌 차세대 핵심기술을 확보하였으며 향후 휴대폰뿐만 아니라 MP3/4, PMP, 디지털카메라, 노트북PC 등으로까지 응용하여 확대 추진할 것”이라며 또한 "현재 국내외 주요 사업자들과 상용화를 위한 제품 시연 및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컴MDS 개요
한컴MDS는 1994년 설립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윈도우 임베디드 OS, SW 개발도구, SW테스팅 솔루션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임베디드 사업영역을 넘어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보안 등 IT 사업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등 자동차, 휴대폰/스마트폰, 디지털/가전, 국방/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약 1,5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전체 인력 450여명 중 80% 이상이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임베디드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IT융합 솔루션 전문 교육기관인 ‘MDS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인력양성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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