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 음식물 남기지 않는 명절 보내기 실천지침

서울--(뉴스와이어)--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5년 2월 3일(목요일) 오전 11시 30 분 명동 신세계백화점 옆 제일은행 앞에서 녹색소비자연대회원 등 시민과 함께 설 연휴 음식물쓰레 기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하였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가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나 안정을 찾 아가고 있는 이때에 설연휴를 맞아 또다시 음식물쓰레기 대란을 우려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모여 서로 인사하고 덕담을 나누는 만큼 명절음식 또한 빠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풍부 한 오늘날의 사회에서 과다하게 음식을 장만하던 기존의 습관은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시킬 뿐입니다. 합리적인 음식장만과 알뜰한 소비는 지혜로운 녹색소비자의 선택입니다.

≪ 음식물 남기지 않는 명절 보내기 실천지침 ≫

▷ 식단을 짜고 목록을 만들어서 장을 본다.
▷ 시장 볼때는 장바구니를 적극 이용한다.
▷ 시장 볼때는 비닐포장을 여러겹 하지 않는다.
▷ 먹을 만큼 덜어서 남기지 말고 먹는다.
▷ 남은 명절음식을 색다른 음식재료로 이용한다.
▷ 음식물쓰레기는 물기를 꼭 짜서 분리배출한다.
▷ 귀경길 도로주변에 쓰레기를 불법투기하지 않는다.
▷ 선물은 세트구입보다는 낱개로 구입한다.
▷ 과대포장 선물은 되도록 사지 않는다.


녹색소비자연대 개요
녹색소비자연대는 비영리 비정부 사단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gc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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