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육성국화 ‘피치엔디’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수상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구미화훼시험장에서 육성한 피치엔디 국화품종이 지난 7일 수원 농업연수원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화훼분야 최고상인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은 우리나라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가입과 품종보호대상작물 지정확대에 따른 화훼농가의 로열티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장미, 국화의 유전자원 수집과 교배육종을 통한 신품종 개발에 주력해 왔다. 현재까지 장미 21품종, 국화 5품종을 육성하여 농가보급을 해 왔으며 지난해도 진선미 장미품종이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농업기관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을 했다.

특히, 이번에 대한민국 우수품종을 수상한 피치엔디 국화품종은 2005년에 육성(2007년 5월 품종등록 완료)한 품종으로 연분홍색 꽃봉오리 가운데 부분에 자주빛이 선명한 겹꽃으로 절화품질이 우수할 뿐 아니라, 병충해에 강해 재배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좋아하는 품종 특성을 가지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피치엔디품종은 올해 이미 35만주가 농가에 보급되어 국내시장은 물론, 일본 수출에서도 외국품종과 대등하거나 더 높은 가격을 받아 농업인들과 소비자들로부터 품종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품종으로 금후 농가보급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어서 농업인들의 로열티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 한윤열박사는 피치엔디 국화를 내년에 80만본, 2010년에는 200만본을 농가보급 하겠다고 밝히고 우량종묘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내년 상반기중에 피치엔디를 비롯한 육성품종의 통상실시권(종묘생산판매권)을 민간에 이전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ba.go.kr

연락처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 담당자 김현석 054-482-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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