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태안 등 재난지역 특별지원
우정사업본부는 특별재난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우편물 무료배달, 온라인 송금수수료 면제 및 보험료 납부유예 등 우편과 금융 분야의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우편 분야는 재해복구를 위한 구호 우편물을 무료로 접수하고 배달한다. 구호 우편물은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소방관서 등의 구호기관에서 피해 주민에게 발송하는 우편물과 구호기관 상호 간에 주고받는 우편물을 말한다. 구호우편물의 무료 배달은 특별재난 선포일로부터 최대 3개월간 계속된다.
금융 분야의 지원내용은 ▲우체국금융 취급수수료 면제(‘07. 12. 11.~ ’08. 2. 29.) ▲우체국보험료 및 환급금 대출이자 납부 유예(‘07. 12. 11.~’08. 5. 31.)▲ 환급금 대출 연체이자 면제(‘07. 12. 11. ~ ’08. 5. 31.) ▲사고보험금 신속 지급 등이다.
이에 따라 우체국보험 가입자 중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은 ‘07. 12월분부터 ‘08. 5월분까지의 보험료와 환급금 대출이자를 ’08. 6월부터 11월 사이에 일시 또는 분할해서 낼 수 있다. 환급금 대출이자 납부 유예에 따른 연체이자도 면제해 주기로 했다. 그리고 우체국예금 온라인 송금수수료 등 취급수수료는 ‘08. 2월까지 면제된다.
정경원 본부장은 “이번 대책이 유류 유출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우체국금융 지원혜택을 받으려는 피해 주민은 읍ㆍ면ㆍ동 사무소에서 발급하는 재해증명서와 함께 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팩스를 통해 전국 우체국에 접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oreapost.go.kr
연락처
우정사업본부 총무팀장 김영수 2195-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