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환 대신 쌀을 받는 새로운 결혼문화 풍속도 젊은 층에 확산

서울--(뉴스와이어)--‘화환 재활용 폐해도 막고 쌀은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

영안실이나 결혼식장에서 한 번 사용한 화환을 헐값에 수거해 새것처럼 비싸게 되파는 화환 재활용이 성행하여 화훼농가와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화환의 재활용을 막고 꽃과 함께 우리 농촌의 쌀을 보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는 새로운 경조화환문화가 결혼식을 올리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축하로 보내주시는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신다면 좋은 날 소외받는 이웃과 나누고 싶습니다.’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린 신랑 신후승씨와 신부 이윤민씨는 청첩장에 화환 대신 쌀을 보내달라는 안내문을 넣어 20kg 쌀과 꽃바구니로 된 쌀 화환 25개가 들어와 꽃바구니는 하객들에게 나누어 주고 총 500kg의 쌀은 사회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린 신부 김방글씨 부부도 16개의 쌀 화환이 들어와 꽃바구니는 하객들에게 선물하고 330kg의 쌀은 교회에 기부했다. 이처럼 최근 허례허식보다는 실속을 중요시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청첩장에 화환 대신 쌀을 보내달라는 안내문구를 넣는 예비신랑신부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한다.

경조쌀보내기운동사업본부 드리미의 노승구 본부장은 ‘주영훈씨와 박경림씨가 결혼식에 화환 대신 쌀을 받아 화제가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일반인들에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쌀 화환을 받는 것은 이제 유명연예인의 이벤트가 아니라 새로운 화환문화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화환 재활용 폐해도 막고 쌀 문제도 해결하고 결식아동도 돕는 일석 삼조’

‘주변에 꽃집을 하는 분에게 화환 재활용의 심각성을 들어 관심을 갖고 있던 중 파주에서 농사를 짓고 계신 부모님이 쌀 문제로 걱정하시는 것을 보고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 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운동으로 기부되는 쌀은 결식아동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므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석 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셈이죠.’

1년 전부터 이 서비스를 준비해 온 ‘드리미’는 농협양곡유통센터에서 농협 브랜드 쌀을 공급받아 사랑의 열매를 통해서 결식아동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쌀을 받아 기증한 사람에게는 100%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부금영수증이 발행되어 좋은 일도 하고 세금혜택도 받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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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쌀보내기운동본부 드리미 노승구 본부장 011-717-329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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