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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소닉 코스닥 106080
2005-02-13 10:22
안산--(뉴스와이어)--카메라폰에도 자동초점기능을 장착해 디지털 카메라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카메라폰용 연속 2배 줌 엑츄에이터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광기기 응용 엑츄에이터 전문벤처기업인 (주)하이소닉(대표 노대성)은 1년의 연구개발 끝에 지난해 7월 초소형 카메라폰용 연속 2배 줌 엑츄에이터를 개발하고, 시험기간을 거쳐 최근 시험 생산에 들어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카메라폰용 초소형 광학 2배 연속 줌 엑츄에이터는 두개의 주요 렌즈군(배율 렌즈(variator)와 보정 렌즈(compensator)과 셔터로 이루어져 있다.

이 기술은 현재 일본에서 개발되어 상품화 하고 있는 비연속 2배 줌에 비해 한 단계 앞선 기술로, 직경도 12.8㎜에 불과해 연속 줌으로써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개발된 것으로 평가된다.

노대성 대표는 “스텝모터(Step-motor) 및 VCM(Voice Coil Motor) 구동방식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며 “이 방식은 디지털 카메라 방식을 원용하여 구동하며, 다른 방식보다 신뢰도가 높고 파워가 강할 뿐 아니라 1.5m 낙하 충격 테스트에도 문제없이 작동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구동 방식은 휴대폰의 사용전압 이하의 2.7V로 최대 사용 전력을 줄였으며, 제어방식에 따라서는 단계 당 10㎛까지 움직임 정밀도가 있으며 초당 20mm 속도로 움직인다.

하이소닉은 마닐라 근처 보세구역에 위치한 대지 1천 평, 건평 1천5백 평 규모의 공장을 필리핀 현지에 설립하고 2005년 2월부터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이 회사는 필리핀 현지법인에서 3월부터 광학 줌 및 자동초점 엑츄에이터를 월 150만대를 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카메라폰 및 개인용 휴대용 단말기(카메라 내장형) 시장에서 일본 부품을 대체하고 역으로 일본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다.

노대성 대표는 “2005년도에는 카메라폰 해상도가 130만 화소가 주류를 이룰 것이며, 곧 200만 화소, 300만 화소로 시장 변화가 예상 된다”며 “이런 화소 경쟁이 카메라폰을 일반 디지털 카메라의 성능에 버금가는 형태로 변화할 것이며, (주)하이소닉은 연속 3배줌과 셔터, 자동 조리개 등의 기능을 가진 엑츄에이터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하이소닉은 2000년 한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지원으로 설립된 이래, 2003년 대한민국 기술대전 우수상(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2004년에는 DLP 프로젝션 TV용 화질 개선 부품의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제 1회 지방혁신박람회 과학기술부장관상과 제 41회 무역의 날, 월 100만 달러 달성의 산업자원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자협회 작성)

웹사이트: http://www.hyso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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