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강원도 양구에 ‘희망의 집’ 완공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부회장 구자준, www.LIG.co.kr)은 12일 구자준 부회장과 김대영 양구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양구에서 ‘희망의 집’ 완공식을 가졌다.

LIG손해보험이 2005년부터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소외되고 상처받은’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집짓기 운동) 활동으로, 이번 ‘희망의 집’은 강원도 양구에 사는 예민(가명, 여, 4세)예이네가 그 대상이다.

이번 양구에 지어진 ‘희망의 집’은 11월 초에 공사를 시작해 한달 반 만에 완공된 것으로, 지난 11월 29일에는 LIG손해보험 김우진 사장을 비롯한 LIG희망봉사단 20여 명이 공사현장을 찾아, 강추위 속에서 건자재를 나르고 흙을 고르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완공식은 LIG손해보험 구자준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복지재단 이창수 강원본부장, 양구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의 집’ 현관에 현판을 거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LIG손해보험 임직원의 성금으로 마련한 가구와 가전제품 전달에 이어 ‘희망의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예민이 가정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진 ‘희망의 등’ 점등식은 구자준 부회장과 예민 양의 보호자가 집 앞 양편에 밝은 가로등을 설치하고 함께 점등하는 것으로 치러졌다.

LIG손해보험 구자준 부회장은 “희망의 집이 비록 호화롭지는 않지만 예민이네 가정에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오늘 예민이네 앞에 밝힌 ‘희망의 등’처럼, LIG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사회에 밝은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12월 한 달을 ‘나눔의 달’로 정하고,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희망의 집 완공과 더불어 전국 100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이 불우 아동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인다. 또 가정위탁 보호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도 이뤄질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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