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관리공단, 제8회 공공혁신전국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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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2 10:11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인규)은 12월 11일(화) 전경련 회관(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8회 공공혁신전국대회 대상을 수상하였다.

매년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공기관 및 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경영혁신사례를 발굴하고 공공기관 상호간에 모범사례(Best Practice) 및 경험을 교류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공공부문의 경영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공혁신전국대회에 시설관리공단은 「인재육성 부문」에 응모하여 대상에 선정된 것이다.

심사결과를 살펴보면 시설관리공단이 내부 인적자원을 토대로 전국 공기업 최초로 구성한 「창조적 발상 특허TF팀」의 성공적 운영, 자발적인 혁신분위기 조성과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도입한 학습조직 「베스트보드」의 운영 실적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으며 또한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인적자원관리 체계 구축, 역량중심의 인재채용 시스템 구축,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적자원관리 등으로 인해 정부 4개 부처 공동명의로 받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대학교수, 정부 경영평가위원, 혁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우수 경영혁신사례를 5개 항목(전략정합성, 추진노력도, 내용창의성, 고객만족도, 가치창출도)으로 분류하여 평가하였다.

특히 이번 공공혁신전국대회의 경우 수상기관의 혁신과제를 타 기관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컨퍼런스를 함께 개최하여 여러 공공기관 및 자치단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였으며 각종 정부 주관 혁신 경진대회 등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 특허청장상, 경영 혁신우수상 등을 휩쓸며 명실공이 혁신 선도 공기업의 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김인규 이사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우리 공단의 경쟁력 확보 및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작한 혁신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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