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우리품종 현장평가와 함께하는 장미 수출교육 실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최근 환율 등의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장미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품종을 보급하여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고자 오는 12월 13일 전북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국의 장미 재배농가와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장미 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출장미 생산기술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기관에서 육성한 우리품종 실증재배 결과에 대한 현장평가와 직무육성품종 전시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장미 교육은 화훼류 수출확대 정책을 포함하여 화훼산업 육성방향에 대한 농림부 과수화훼과장의 특강과 함께 장미연구사업단의 역할, 최근 문제가 되는 장미 병해충 발생동향과 방제대책, 그리고 장미 수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로즈피아 대표가 장미 수출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농촌진흥기관에서 육성한 장미 직무육성 신품종 27종을 전시함으로써 그동안 외국 도입품종 위주로 재배해온 장미 재배농가에 우리 품종의 특성을 비교할 기회도 준다. 그동안 원예연구소 등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기관에서는 ‘러블리핑크’, ‘노블레드’ 등 외국 도입 품종을 대체할만한 좋은 품종을 육성하여 장미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 수출장미 교육에 이어, 오후에는 원예연구소 주관으로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 장미 재배농가 포장에 실증재배 한 장미 직무육성품종 현장 평가를 할 예정이다.

다양하게 전시한 우리품종과 외국 품종을 생산현장에서 비교 평가할 수 있어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의 특성을 확인함으로써 장미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품종선택의 폭을 넓히고, 로열티 문제도 해결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진흥청 조영철 농촌지원국장은 “환율 등의 영향으로 장미의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장미의 수출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우리 품종을 생산현장에서 외국 품종과 직접 비교 평가함으로써 로열티 문제로 고민해온 장미 재배 농업인에게 희망의 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소득개발기술과 김봉환 지도관 031)299-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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