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최대 경제지인 앙주레제코(Enjeux Les Echos)는 2월호에서 "삼성전자式 디지털경영 (Le Numerique Selon Samsung Electronics)"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세계 2위의 휴대폰 업체이자 디스플레이 부문의 선두기업인 삼성전자가 새로운 경영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앙주레제코는 "모토롤라가 삼성전자에 휴대폰 2위 자리를 내준데 이어 노키아도 삼성전자의 위협으로 제품과 가격을 재검토하고 있다"면서 "삼성전자는 또한 평면 TV 제품을 전시회에 선보일 때마다 스스로 신기록을 갱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사에서 휴대폰(삼성전자-노키아), 반도체(삼성전자-TSMC), 가전(삼성전자-톰슨), LCD(삼성전자-샤프)를 각각 비교하면서, 각 부문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노키아는 △기술지향적인 나라 △강력한 브랜드 △업계 평균이상의 영업이익이라는 공통점과 △고급제품-중저가제품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에 투자-운용시스템 투자 등의 차이점이 있다고 분류했으며 삼성전자와 샤프는 △LCD TV에서 사이즈 경쟁 △첨단공장 가동 등의 공통점과 △TVㆍ모니터 등 방대한 시장-LCD TV에 집중, △삼성계열사와의 협업-LCD 특화 등의 차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앙주레제코는 프랑스 최대 경제지인 레제코(Les Echos)紙의 자매지로 프랑스 경제매거진 선호도 1위의 대표적인 월간 경제잡지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독일의 유력 경제주간지「비르트샤프츠보케」는 독일 브랜드 협회(German Brand Association)가 주관하고 소비자 조사기관인 GfK가 조사한 '2005년 베스트 브랜드'에서 삼성전자가 '성장성이 가장 큰 최고의 브랜드(Strongest Growth Product Brand)'로 선정되었다.
삼성전자에 이어 상장성이 큰 브랜드로는 IBM, 소니, 필립스, 소니-에릭슨, 퓨마, 크롬바허(맥주), 야곱스(커피), 샤우마(샴푸), 쥐트도이체 차이퉁(일간지) 등 9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비르트샤프츠보케」에서는 "삼성전자는 고가 프리미엄 제품 전략으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일관된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삼성전자의 브랜드를 인지시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났다"고 소개했다.
또한 기업보도를 하지 않기로 유명한 영국의 대표적 경제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에서는 "10년 전 저가TV와 전자레인지를 만들던 삼성전자가 오늘날에는 최첨단 혁신 제품, 일관된 브랜드 전략, 훌륭한 디자인 등을 통한 세계적인 회사로 거듭났다"며, "삼성전자는 기존의 전자업체들이 외부에서 부품과 서비스를 조달하는 것과는 달리 필요한 부품과 서비스를 직접 조달, 수직 통합하는 방식으로 제품간의 경계가 모호해진 디지털 컨버전스 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라고 소개했다.
이러한 유럽 주요 언론들의 삼성전자에 대한 집중적인 소개는 지난 달에 삼성전자가 발표한 '순이익 100억불 클럽 가입' 이후 집중 소개된 것이어서 일본에 이어 유럽도 삼성전자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삼성전자가 '04년 실적 발표 이후, 일본 주요 언론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삼성, 1조엔 이익의 충격', '요미우리 신문'은 '삼성전자의 순이익은 일본의 전기·전자업체 상위 10개사를 합친 것보다 2배나 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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