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 보육도우미 80% 업무 만족도 매우 높아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가 사회적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애아 보육도우미 지원사업의 운영실태를 12일 발표하였다.
이 사업은 노동부 예산을 지원을 받아 중앙보육정보센터에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결과는 11월 한 달 동안 보육도우미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과 함께, 참여중인 전국 181개 어린이집 중 39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도우미의 역할 및 만족도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지난 9월 장애아 보육도우미 중간교육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것이다.
장애아 보육도우미의 역할과 그에 대한 만족도 모니터링 결과, 대부분의 참여 어린이집은 보육 중인 장애아에 대해 좀 더 세심한 관심이 가능해져 보육서비스의 질이 높아졌다는 반응과 함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냈다.
보육도우미는 전체 도우미의 52%가 직접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보조교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자격증 소지 도우미의 경우 교사 결원시 바로 채용되기도 하고, 자격 취득을 원하는 도우미에게는 정보제공 및 실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서 지원함으로써 참여 도우미의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다.
또한, 도우미의 17%가 주로 차량운전도우미이며, 이는 전체 남자도우미(25%)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방의 경우 장애아동들의 가정까지 이동거리가 멀기 때문에 차량도우미의 필요성에 대한 어린이집의 만족도가 높았다.
장애아 보육도우미 중간교육 중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중 80%가 대체로 업무에 ‘만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도우미 90%이상이 이 사업을 통해 장애아동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으로부터 긍정적인 사고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대답하여, 일자리제공과 일손 지원 등 당초 사업목적 외적인 성과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년 7월 이후 이 사업 기간이 연장될 경우 74%의 참여자들이 재참여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추후 장애아 보육도우미의 심화된 재교육과정을 통해 좀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장애아 보육도우미 심화교육과정을 내년 1월에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장애아 보육도우미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참여기관과 도우미를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할 계획이다.
심화교육은 장애아동을 보육하는 보조교사로 활동하는 도우미를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생기는 궁금증과 고충을 전문가와 함께 풀어나가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장애아 보육도우미의 자긍심과 경험 드러내기를 위해 장애아 보육도우미의 수기를 공모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도우미, 시설장, 교사의 참여수기 및 우수 도우미 추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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