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2008년 한국 운항편수 주 13회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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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2007-12-12 11:53
서울--(뉴스와이어)--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2008년 한국과 독일을 잇는 항공편을 증편한다고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정부 공식 승인에 맞춰, 내년 6월 8일부터 뮌헨-인천-심양(瀋陽) 노선 신규 취항과 함께 올해 주 3회 신규 취항한 인천-뮌헨간 노선에 3편을 더 추가하게 된다. 또한, 새로 주 3회 인천과 중국 심양을 연결한다.

특히, 이번 신규 취항으로 한국 승객들은 주 3회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을 이용하여 중국 심양을 방문할 수 있고, 중국 심양의 승객들 또한 인천을 방문할 때 루프트한자의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심양은 비즈니스 및 여행객들의 주요 목적지로 단거리 구간인 인천-심양 노선이 한국에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본다.

루프트한자는 2008년 여름 운항 스케줄부터 기존의 인천-프랑크푸르트 직항 노선 매일 운항, 부산-인천-뮌헨 노선 주 3회 운항에 이어, 인천-뮌헨 노선을 주 3회 증편함으로써 총 주 13회에 이르는 유럽행 항공편을 운항하게 된다. 또한, 신규 노선 취항으로 한국 승객들이 인천-심양 노선을 주 3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은 최근 몇 년 동안 경제 발전과 함께 항공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루프트한자의 이번 증편은 한국과 유럽간의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를 강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루프트한자는 한국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함으로써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시장이라는 사실을 반영했다.

뮌헨-인천-심양 노선은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21석 규모의 에어버스 A340-300로 운항한다. 루프트한자는 한국발 독일 도착 승객들이 유럽과 그 이외 지역으로 향하는 최상의 연결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출발 및 도착 시각을 조율 하였다.

인천-뮌헨 항공편을 이용하는 루프트한자 승객들은 현대적인 시설과 함께 ‘최단 환승시간 30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뮌헨 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뮌헨 공항은 2007년 스카이트랙스(Skytrax)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유럽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되었다. 2003년 루프트한자가 3억 2천5백만 유로를 투자하여 오픈한 ‘터미널 2’는 루프트한자와 ‘스타 얼라이언스(Star Alliance)’ 항공사만이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루프트한자는 2008년 3월 31일부터 주 5회 난징(南京)-프랑크푸르트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번 취항으로 루프트한자가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잇는 노선은 총 23개로 확대되었다.

루프트한자는 1966년 한국 지점이 처음 개설 된 이후로 40년의 역사를 쌓아왔으며, 현재 서울과 부산에 지점을 두고 100여명 이상의 한국인 승무원을 보유하고 있다.

루프트한자는 한국인 승무원 서비스 및 한국인 승객들이 선호하는 한식 기내식인 비빔밥, 김치, 고추장, 컵라면 등과 한국 잡지 및 비디오&오디오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며 현지화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인 승객들은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뮌헨 공항 도착 시 현지 한국인 직원으로부터 환승, 세관, 공항 및 여행에 관한 필요한 모든 정보를 받을 수 있는 ‘한국인 환영 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세계 최대 항공사 중 하나인 루프트한자는79개국 188개 목적지를 연결한다. ‘스타 얼라이언스(Star Alliance)’ 및 코드쉐어 항공사와 함께 매일 100개국416의 목적지로 항공편을 운항한다.

루프트한자 개요
루프트한자 그룹(Lufthansa Group)은 540여개의 자회사와 투자처를 소유한 글로벌 항공 그룹으로서 여객, 화물, 정비, 기내식, 기타 등 총 5개 영역의 사업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분야의 업계 선두를 이끌고 있다. 루프트한자 그룹사 중 핵심 사업인 여객 부문의 경우 루프트한자 독일항공(Lufthansa German Airlines), 스위스 항공(SWISS), 오스트리아 항공(Austrian Airlines), 유로윙스(Eurowings) 및 브뤼쉘 항공(Brussels Airlines)을 소유, 전 세계 400개 이상 도시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Lufthansa German Airlines)은 유럽계 항공사 중 여객 수송량 1위*를 자랑하는 유럽 최대 항공사이자 스카이트랙스 선정 유럽 최고 항공사 및 유럽 최초 및 유일의 5스타 항공사다. 한국에서 30년 이상 운항 중이며 현재 서울/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 주 5회 및 뮌헨 주 5회를 거쳐 유럽 그 이상의 도시로 매일 연결하고 있다. A350 및 A380/B747 등 최신 및 최대 기종으로 운항 중이며 4개의 객실 클래스 - 퍼스트,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 모두 최신 프로덕트를 갖추고 있다. dl뿐만 아니라 한식 기내식, 한국어 엔터테인먼트, 한국인 승무원 등 맞춤형 현지화 서비스는 물론 기내 인터넷 서비스인 플라이넷®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스타 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 항공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lufthans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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