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연연구소 논평-WHO는 ‘첨가물 규제법’을 하루빨리 만들어라

부산--(뉴스와이어)--기존의 금연정책 한계가 있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금연정책의 성과를 돌아보면 마땅히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없다. 다만 서울시민의 직간접 흡연피해를 예방하는 측면에서 서울특별시가 8600여개 전체 버스정류소를 금연장소로 지정운영키로 한점은 어떤 말로도 부족하리만큼 높은 찬사를 받을 일이며 이어지는 금연아파트 지정사업 등 활기차고 야심찬 금연정책 실행은 타시군구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러나 독극물로 이루어진 담배로부터 보다 우리국민, 나아가 전세계인의 건강수호를 위해서는 방어적 개념의 인위적인 담배퇴치운동에는 분명 한계가 보인다. 이미 전세계 인구의 5분1인 13억명의 흡연자가 존재하기 때문이며, 흡연이란 강력한 중독의 도미노법칙에 상응하는 대응력은 이미 한계에 와있다.

세계가 일순간에 담배공장 폐업을 합의도출하지 못하는 한, 우리나라 역시 흡연도미노현상이란 꽁무니를 닭 쫓던 개 지붕쳐다 보는 격으로 금연정책의 뒷북행정은 바보처럼 졸졸 따라다닐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부나 정부로 부터 기금을 받아 사용하는 금연사업단체는 늘 전년보다 흡연율이 줄었다고 하나마나한 고무줄 수치를 대며 성과를 자화자찬하고 있다. 정말 답답하고 한심하다.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의 생각은 전체를 망각한 편협한 치적공세에 진정 국민의 건강은 쇠퇴해 간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만 해도 좀처럼 담배소비량은 줄어들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아마 음성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면세담배와 중국이나 동남아 등에서 유입되는 저질밀수담배를 포함해 생각해보면 오히려 국내 담배 소비량은 해마다 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제 그 해답은 공급자(담배회사)에게서 찾아야 한다. 아니 찾을 수밖에 없는 한계가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하면 보다 수많은 담배중독자를 양산하느냐? 이것은 이윤을 목적으로하는 담배회사의 철칙이기에 얼마전에 밝혀져 비난을 받았듯이 최근 10년동안 필립모리스가 해마다 니코틴 농도를 높혀온 것도 이때문일 것이다.

그들은 자기 원칙에 충실하고 있다. 반면 인류는 담배회사가 자기들의 본분에 충실할 수록 더 더욱 병들어 가는 수혜의 법칙이 성립된다는 것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최근 캘리포니아대 베노위츠 박사팀이 '암역학, 생표지자&예방 저널'에 발표한 20명의 건강한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한 주 동안 자신이 평소 피던 상표의 담배를 핀 후 6주간에 걸쳐 점점 니코틴 함량을 줄인 담배로 바꾸어 피게 한 후 다시 평소 자신이 피던 담배를 피게 했드니 무려 40% 담배를 덜 피는 것으로 조사됐고 참여자 25%는 담배를 끊은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담배 회사들로 하여금 의무적으로 담배 속 니코틴 농도를 줄이게 한다면 흡연을 막 시작한 젊은 성인들이 니코틴 중독에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랜 기간동안 담배를 펴온 흡연자들 또한 흡연량을 줄이고 담배를 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WHO의 금연정책은 지금까지의 방어적 개념을 탈피해야 하고 보다 담배소비량을 줄이는 공격적인 공세를 취해야 한다.뭐니뭐니해도 가장 강력한 소비억제정책은 '첨가물 규제법'을 하루빨리 신설해 담배회사가 담배를 제조할때 임의대로 첨가물을 넣거나 양을 조절할 수 없도록 법제화하고 관리감독 또한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이 같은 실질적 노력을 통해 오랫동안 담배를 펴 옴으로 인해 생긴 심각한 건강상 장애로 부터 수 억명의 세계인을 보호할 수 있기를 강력히 WHO에 촉구한다.

한국금연연구소(korea.prohibition of smoking research institut)

한국금연연구소 개요
청소년선도 및 범국민 금연운동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99년 5월2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사)한국금연연구소 창립발기인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공익활동을 천명한 금연운동(연구)단체로써 흡연의 폐해를 조사, 연구하여 언론에 발표하는 등 금연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각 기관,기업,학교,군부대 등을 순회하며 홍보교육하는 전문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cafe.daum.net/kn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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