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서해안 기름유출 복구 캠페인 실시
지속적인 복구 캠페인 진행
선양은 그동안의 많은 사례에서 보여지 듯 피해복구지원이 일시적 도움으로 그치지 않을까를 염려하고 있다. 원래의 모습으로 완전히 돌아가려면 수십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이번 사고를 단기적 지원에 그치고 관심을 끊는다면 안되겠다는 취지아래 선양 이사회에서는 “서해안 되살리기”캠페인을 맑을린 상표에 인쇄하여 발매하기로 하였다. 5개월 이상 캠페인 홍보를 유지함으로서 이번 사고가 잊혀지는 것을 방지하고 나아가 서해안에 대한 현재의 높은 관심과 지원을 오랜 기간동안 유지하고자 위함이다.
복구기금 1억원 조성 등 다각적 지원
긴급하게 소집된 선양 이사회에서는 우선‘서해안 기름유출 복구기금 1억원 조성’을 결의하였는 바, 이 기금은 ‘맑을린’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한병당 3원씩을 적립하는 이른바 매칭펀드(matching fund) 방식으로 조성된다.
그리고 선양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선양맑은사회봉사단’100여명은 금주 16일(일요일)에 휴일을 반납하고 태안으로 자원봉사를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현장에 복구작업시 필요한 장비들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선양의 봉사단원들은 복구에 필요한 복장과 장비를 직접 준비하여 가기로 하였다.
선양의 김광식사장은 “불과 2개월전에 임원들을 인솔하고 신두리로 워크샾을 갔었는데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어 너무나 슬프다. 아무쪼록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되고 서해안 지역민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더불어 회사와 임직원들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히고 “이번 서해안 기름유출 복구기금은 지역민들이 마셔주는 맑을린 한병한병이 모여 조성되는 기금이니만큼 결국 지역의 고객님들이 기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우리 충청도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프로그램과 문화스포츠 컨텐츠 개발, 지역축제 후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는 선양은 지역에서 얻은 수익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역에 다시 환원하는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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