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남북수산협력 관련 도의 입장 건의 및 협의

춘천--(뉴스와이어)--도에서는 남북 농업 및 수산 분야 협력사업을 협의 추진하기 위하여 오는 12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개성에서 열리는「남북농수산협력분과위원회」(이하 농수산분과위) 제1차 회의에 도의 입장과 의견을 반영시켜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였다,

이번 농수산분과위는 지난 12월 6일 부총리급의「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제1차 회의 합의서에 따른 것으로 제5조에서 남과 북은 농업 및 수산분야의 협력사업을 호혜적인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동조 제2항에서는 우선 북측 동해의 일정 수역에서 입어 및 어로, 수산물 가공 및 우량품종개발, 양식협력사업 등을 협의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동조 제3항에는 농수산분과위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가 건의한 어장범위는 북강원도 고성에서 함경남도 신포 앞바다까지의 수역 58천㎞로서 북방한계선 이북 약 83마일(북위 40도)에 이르고 있다.

조업업종으로는 오징어, 복어 채낚기, 명태 연승·자망 등으로 연중 조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도에서는 남북간에 합의된 수산물 가공 및 우량품종개발, 양식협력사업을 위한 동해어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그에 걸 맞는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정부에 건의하였다.

그동안 동해안 어민들은 2004년 북·중공동어로협약에 따라 중국 대형 쌍끌이 어선의 북한 수역 싹쓸이 조업으로 소득 감소는 물론 생계마저 위협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의 동해상 남북수산협력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동해안 어민들의 애로 해소 및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에서는 이상과 같은 동해상의 남북수산협력사업과 관련하여 12월 11일 도 및 시군 관련 공무원, 지구별 수협장, 지구별 채낚기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편 2007정상선언에 따라 동해안 축을 중심으로 합의된 남북경제협력사업으로는 동해 수산협력사업 추진 외에도 안변지역 선박블륵공장 건설과 함경남도 단천지구 광산투자 등 지하자원개발 협력사업 등이 있다.

조선 블륵공장이 들어서게 될 안변은 수심이 깊어 조선소 입지에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단천지구(검덕·룡양·대흥 광산)는 마그네사이트(56억톤)와 아연(3억톤)의 최대 집산지로 알려져 있다.

선박블륵공장 건설과 광산투자 사업은 동해안 지역 물동량의 대폭적인 증가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16일 도에서 발표한 남북 및 동북아평화체제 구축에 대응하는 핵심전략구상 추진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연락처

강원도 남북협력담당관실 교류협력담당 전용진 033-249-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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