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기름유출 방제활동에 동참
과학기술부는 13일, 해양 기름유출사고로 막대한 환경오염과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태안군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방제작업에 나섰다.
이날 김우식 부총리를 비롯하여 과학기술부, 기상청, 출연 연구기관 직원 650여명은 자원봉사 선발대로 투입되어 오염현장에서 환경오염 및 피해 복구를 위해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방제복, 장화, 고무장갑, 마스크 등 방제활동을 위해 필요한 장비를 철저히 갖추고 봉사활동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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