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 및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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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2007-12-06 15:30
서울--(뉴스와이어)--2007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시상식이 KBS홀에서 12월 5일 오후 6시부터 거행되었다.

첫 미술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대한민국미술인의 날은 2007년 유난히 미술계에 불어 닥친 불미스러운 일들로 미술인의 마음을 무겁게 하였다.

순수하게 미술작업만을 하던 작가들에겐 충격이 아닐 수 없었고 실망스러운 모습에 미술인들은 상처만을 입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올바른 미술인상이 절실하게 필요했고 사)한국미술협회 노재순 이사장의 공약에 의해 나왔던 미술인의 날의 제정을 어려운 상황에서 추진하게 되었고 급기야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많은 미술인들의 도움과 협조를 통해 구체화 되었다.

오늘 이러한 미술인의 날 행사는 오후 4시 30분 리셉션에서는 사회 저명인사들과 초대작가들이 자리한 가운데 인사말과 축사 그리고 미술인의 날 선포식을 가졌고, 오후 6시 공식행사에 1500여석의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사회자의 개막선포식 시작과 미술인들의 발자취에 대한 영상자료와 의미 있는 미술인의 날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고, 미술인상의 수상자들의 면면의 소개는 공정한 심사와 받을만한 작가에게 수상이 주어졌다는 평가 속에 얼어붙었던 불신은 사라졌고 가슴 뭉클한 미술인들의 감동적인 행사로 막을 열었다.

사)한국미술협회는 대한민국미술인의 날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다음과 같은 취지로 ‘대한민국미술인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 제정의 의미는 지금까지 한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공헌하신 미술인들을 세우고, 그 업적을 기리는 날로서 자랑스러운 미술인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자리이다.

이에 대한민국미술상은 본상부문과 특별공로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본상부문은 평론가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에 의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검증을 통하여 선정하고 시상한다.

특별공로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로작가에게 주는 미술공로상, 해외에서 한국을 빛낸 작가에게 주는 해외작가상, 미술문화를 위하여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에게 주는 미술문화공로상 그리고 미술산업(디자인)에 힘쓴 작가에게 주는 미술산업공로상으로 작가와 기업에게 시상한다.’

또한 대한민국미술인의 날 행사에는 대한민국미술인의 날에 행사를 위하여 작가들이 기증한 특별전으로 미술인들의 화합과 축제를 위한 자리를 만들어 올바른 미술인상을 세우는 일이다.

이러한 미술인의 날 취지는 평생 예술을 위하여 헌신하신 원로작가들을 기리고 열심히 하는 작가들에게 대한민국 미술인들이 미술인상을 주어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으로 젊은 작가들에게 희망을 갖는 행사로 국민들에게 올바른 미술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진정한 스타들을 만들어 내는 구실을 할 것이다.

그리고 미술인의 날 선포식을 통하여 만들어진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은 앞으로도 연말이면 그 해 가장 열심히 하는 작가들과 미술관련 분야에 각종 시상과 다채로운 행사로 차세대 작가들의 훌륭한 업적을 기리는 스타무대의 등장에 따른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다음은 심사와 수상자들 및 심사위원

1차심사에 의해 본상부문에 송수남(한국화) 김봉태(서양화) 최만린(조각) 권창륜(서예) 이정웅(서양화)가 올라왔다.

특별공로상부문에는 원로작가상으로 김흥수(서양화) 윤영자(조각) 선생님이 수상하였고 해외작가상에는 일본거주작가인 곽덕준(서양화)선생님이 수상하였다.

또한 미술문화공로상에는 이동균(한독산학협동단지 전무이사), 김용정(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7부가 박수근 이중섭 위작시비에 따른 공로로 수상하였다.

그리고 미술산업공로상에는 88올림픽 호돌이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김현(디자인)선생님이 수상하여 이에 따른 시상식을 가졌다.

마지막 2007 대한민국미술인 대상은 우열이 가리기 힘든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최만린(조각)선생님이 영광의 트로피를 받았다.

여기에 1차 심사위원은 이석우(평론가) 서성록(평롤가) 이건수(월간미술 편집장) 윤익영(평론가) 등이 심사 하였고, 2차심사(본선)에서는 오광수(평론가) 윤진섭(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 권상능(전 화랑협회 회장) 유희영(서울시립미술관 관장) 완 지이웬(wan jiyuan 중국대외전시센터부주임) 베르나르드 제르보드(프랑스 8대학교수)가 심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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