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대통령 선거 전후 전국 산불경계 강화
이와 같은 산림청의 산불조심기간 연장은 대통령 선거를 전후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다소 느슨해질지도 모른다는 판단과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고 발생할지도 모를 방화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최근 총기 탈취사고,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 등과 같은 사건사고로 국민들의 걱정이 늘고 있는 가운데 만일에 있을지도 모를 산불발생에 대한 산림당국의 대비태세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 또한 크다.
한편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지난 11월1일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산불은 모두 24건으로, 이 중 19건(79%)이 영남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산불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71%(17건)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산불비상경계를 강화하는 한편, 대통령 선거일을 전후하여 방화 등에 대비하여 전국 산림관서에 비상근무를 실시하도록 조치하였다.
산림청 개요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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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팀 정철호 주무관 042-481-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