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베스트셀러 ‘붕대클럽’ 소설과 영화로 함께 만난다

서울--(뉴스와이어)--칸의 소년 ‘야기라 유야’ 와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이 만나 10대들의 고민과 상처를 유쾌 발랄하게 그려낸 영화 <붕대클럽>(수입_(주)다우리엔터테인먼트/ 배급_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의 동명소설이 12월 21일 국내 출간을 앞두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일본에서 30만부 이상 판매된 화제의 소설 「붕대클럽」

원작「붕대클럽」은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텐도 아라타’가 7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야기라 유야’를 염두에 두고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상처를 꿰뚫어보는 작가로 유명한 ‘텐도 아라타’는 언론을 통해 사회의 흐름과 젊은이들의 심리상태를 접하고 ‘남의 상처에 무관심하거나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풍조’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지금 이것을 꼭 써야 한다’는 생각에「붕대클럽」을 집필하게 되었다. 2006년 2월,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큰 반향을 모은「붕대클럽」은 TBS 인기정보방송 <왕의 브런치>에 소개된 후 젊은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 시작, 현재 30만부를 뛰어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이 소설의 영화화를 위해 10개 이상의 영화사에서 치열한 쟁탈전을 벌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싸우지 않고 내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작은 활동!

어느 지방 소도시에서 일어난 소년소녀들의 작지만 커다란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붕대클럽>은 일반 청춘 소설과는 달리 그들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이야기를 밝고 유쾌하게 담고 있다. 사람들이 상처받은 장소에 붕대를 감는다는 설정은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10대들의 고민, 그리고 그들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지금까지 자신의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지는 것에 대해 끝까지 신중한 자세를 유지해왔던 ‘텐도 아라타’는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과 제작자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 받아 처음으로 자신의 소설이 영화화되는 것을 허락했다고 한다. 이렇게 감독과 배우에 대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붕대클럽>은 치유와 사랑이 넘치는 소중한 영상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10대들의 상처와 아픔을 다루고 있지만 경쾌한 리듬과 기분 좋은 표현들로 가득한 영화 <붕대클럽>은 2008년 1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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