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 한국마사회 ‘기름 유출 피해지역 주민’에 기부금 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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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07-12-14 11:04
서울--(뉴스와이어)--‘말 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지난 13일(목)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름 유출사고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서해안 현장(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을 방문해 기름 방제 작업을 펼쳤다.

이날 KRA 한국마사회는 차재만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사내 봉사조직인 ‘KRA Angels’ 회원 40여명을 피해현장으로 급파해 기름 방제 작업에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KRA 한국마사회는 국가적 재앙을 격고 있는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한 인력파견 뿐 아니라 ‘태안군 기름 유출사고’ 복구 지원금 3억원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해 피해지역 주민들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개요
KRA는 국가공익사업인 경마의 시행을 통하여 국민에게 건전한 여가와 레저공간을 제공하며, 레저세,교육세 등으로 국가재정에 기여함은 물론 수익금의 사회 환원을 통하여 공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마는 1차산업에서 4차산업을 아우르는 복합산업으로 이들 산업을 움직이는 동력이다. 현재 1000여개 농가에서 2만여두의 말을 사육하고 있는 농업계에서는 KRA의 농축산지원에 의존하는 바가 매우 크다.

웹사이트: http://www.k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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