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밥상에서 더할음식 & 뺄음식
이 책은 늘 푸짐하게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한국인의 음식문화가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면서도 못 고치는 사람들, 몰라서 그대로 먹고 있는 사람들에게 식품에 대한 중요한 건강 상식을 전하고 있다.
소화제를 멀리하고 식원병(食原病)을 없애야 하는 이유
“그동안 대학이나 평생교육원, 농협의 주부대학 등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건강과 조리에 대한 강의를 하고, 20여 권의 요리책을 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에 대해서 다들 중요하고는 생각하지만 그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켜내야 하는지, 상식적인 것이지만 너무 모르는 게 많았다. 또한 우리가 매일 대하는 먹을거리 중에는 알고 먹으면 약이 되지만 모르고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였다. 게다가 의외로 특정 식품에 대해서는 맹신에 가까울 정도로 집착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까지 있었다. 이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바로 알고 먹고, 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저자의 말에서도 읽을 수 있듯이, 무엇보다 1,000여 회의 건강 관련 강의를 지속해오고 수십여 권의 요리책을 집필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식품 전문가인 저자의 진정성이야말로 이 책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이끌어주는 힘이다.
요즈음은 식원병(食原病), 즉 모든 병의 원인이 먹는 음식에 있다는 주장이 더욱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평생 이어지는 식생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탓으로 이들 식품 중 어떤 성분이 원인이 되어 생긴 병이라는 뜻이다. 이제 세계적인 현대과학의 석학들도 대부분의 질병 원인이 음식으로 인한 영향이 크다는 데 입을 모은다.
건강을 지키는 것은 의외로 대단한 대가를 치르거나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 것이 아니고 쉽고 소박한 데서부터 시작한다. 예를 들면 일정한 양을 규칙적으로 먹는 식사 습관, 때로 식욕을 자제해야 하고, 늘 적당한 긴장과 담백한 입맛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식원병의 해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밥상에서 더할 음식과 뺄 음식을 정확이 알고 실천하는 것이다.
식품 전문가, 건강 전도사가 알려주는 플러스 밥상, 마이너스 밥상의 지혜!
이 책의 갈피갈피에는, 보기 좋은 요리도 좋지만 밥상에 올리는 밥 한 그릇 반찬 한 가지라도 가족의 건강을 염두에 두고 빼야 할 음식과 더해야 할 음식을 구분할 수 있는 혜안을 길러주는 알짜배기 정보들이 담겨 있다.
제1장 ‘우리가 잘 모르는 식생활의 비밀’은 적게 먹어야 오래 산다는 상식부터, 트랜스지방의 유혹, 밥상을 좀먹는 유전자 변형조작 식품의 위험성, 국물은 오히려 소화를 힘들게 한다는 것, 세계에서 반찬 가짓수가 가장 많은 한국 밥상이 가벼워져야 하는 이유 등 평소 대충 알고는 있지만 정확히 알지 못함으로써 손해를 보는 지식들이 들어 있다.
제2장 ‘화려함 속에 숨은 공포, 식품첨가물’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핵심 정보를 알려준다. 공장에서 만드는 인스턴트식품에 첨가하는 인공향료나 첨가제는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인체에 이물질로 작용한다. 우리 몸은 이물질을 소화하려 노력해야 하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혈액이 탁해짐으로써 암의 발생 원인이 되기도 한다. 꼭 피해야 할 식품첨가물 35가지, 식품을 표백제로부터 구하는 방법, 건강을 위한 천연 조미료 만들기 등 다양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놓았다.
제3장 ‘알고 먹으면 보약, 모르고 먹으면 독약’은 평소에 모르고 먹어서 손해를 보는 것들을 알고 먹어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내용들이다. 강장식품에 대한 오해에 일침을 가하고, 자연산과 양식의 차이, 생으로 먹는 게 좋을까 조리해서 먹는 게 좋을까, 천연식품과 가공식품 어느 것이 좋을까 하는 평소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제4장 ‘모르고 먹으면 손해 보는 먹을거리’는 아무 생각 없이 먹어서 손해를 보는 먹을거리에 대한 내용들이다. 달콤한 유혹의 원천 설탕, 한번쯤 생각하고 씹어야 할 껌, 득보다 실이 많은 탄산음료, 한국의 대표 음식 삼겹살, 끝없는 논쟁 쇠고기 원산지, 지나치면 독이 되는 커피, 판도라의 상자 빵과 과자, 그리고 현대인들의 숙적이랄 수 있는 소금의 억울함(?)까지 재미있는 마이너스 밥상의 진수를 보여준다.
제5장 ‘위대한 밥상을 꾸려주는 음식’은 플러스 밥상을 위한 먹을거리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젊음을 유지해주는 토마토, 암을 예방해주는 마늘, 노폐물 배설에 효과적인 차, 완전식품이면서 두뇌발달을 도와주는 달걀, 밭에서 나는 쇠고기 콩, 심장병 예방에 좋은 고등어, 시력보호에 좋은 김, 식욕을 자극하고 면역강화에 좋은 풋고추, 다이어트에 좋은 칼로리가 없는 버섯, 활성산소 해독에 좋은 강장제 부추 등 알짜배기 정보가 가득하다.
제6장 ‘위대한 밥상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웰빙 밥상, 웰빙 인생을 위한 조언이다. 소박한 밥상이 위대한 밥상이라는 생각은 입맛은 마음에서 결정하며 건강은 마음에 있다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웰빙은 마음에서 시작되며 그 어떤 스트레스도 줄여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부록은 어떻게 하면 쉽고, 빠르고, 맛있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팁인데, 요리 전문가인 저자의 손재주가 한눈에 들어오는 맛있는 읽을거리다.
결론적으로 “웰빙이라는 말이 신유행어처럼 회자되고 우리들 식단에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실천에 옮기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 책은 쉽고 간편한 음식에 젖어버린 우리에게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웰빙 먹을거리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부모교육사관학교 교장 강은미)”라는 추천의 말이 이 책의 의미를 대변해주고 있다.
저자 전도근은 공주사대 일반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교육공학 석사, 홍익대에서 평생교육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강남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식조리기능사 외에 45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화수평생교육원을 운영, 3년간 요리강사로 활동하였으며, 경기지역 평생교육정보센터를 운영하였다. <샐러드와 소스>>, <생로병사의 비밀 토마토, 마늘, 녹차>, <퀵쿡>, <창의력 쑥쑥 아동요리>, <신나는 요리로 하는 미술>, <한식조리기능사>, <제과제빵 이론> 등 30여 권의 요리책을 집필하였다.
저자는 지금까지 전국의 대학, 농협 주부대학, 지자체, 기업 연수원, 문화센터, 평생교육원 등에서 1,000여 회의 건강에 대한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롯데푸드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아동요리지도자협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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