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 유일한 다크 판타지 ‘헨젤과 그레텔’
스타 캐스팅의 영화들 속, 아이들을 전면에 내세운 잔혹동화 <헨젤과 그레텔>
2007년 크리스마스 영화들의 또 다른 특징은 스타 캐스팅이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쥐락펴락하는 <황금나침반>의 니콜 키드먼과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의 나탈리 포트먼. <용의주도 미스신>으로 스크린 데뷔하는 한예슬, 다양한 스타들을 모아 그룹 캐스팅의 시너지를 노리는 <내 사랑>의 감우성, 엄태웅, 최강희, 정일우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하지만 <헨젤과 그레텔>은 크리스마스 시즌 특유의 스타 캐스팅과는 거꾸로, 관객의 눈에 아직은 낯선 아역 배우를 전면에 포진시켰다. 버려진 아이들의 잔혹한 상상이 깊은 슬픔으로 변화하는 영화의 특징 상, 은원재,심은경, 진지희 세 아역은 길 잃은 어른 은수 역의 천정명과 변집사 역 박희순을 미궁으로 빠뜨리면서도 과연 어른들을 잔혹한 상상 속으로 끌어들인 그 아이들의 이유와 비밀이 무엇이었는지 관객들을 궁금하게 하고 공감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진정한 주역. 스타 캐스팅의 화려한 포장에 기대지 않고 ‘다크 판타지’ 혹은 동화를 비튼 ‘잔혹동화’라는 독특한 장르를 내세운 영화다운 정공법이다.
‘버려진 아이들의 잔혹한 상상’으로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선 보일 <헨젤과 그레텔>
‘착한 아이’에겐 산타클로스의 선물이 도착하고, 연인들에겐 사랑의 신이 축복이 가득한 계절, 크리스마스. 부모에게 버림 받은 채 숲 속에서 살아 남아야 했고, 그로 인해 산타클로스의 선물 따윈 받아 본 적도 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 낸 낙원이자 어른들에게는 악몽의 공간 <헨젤과 그레텔>. 사랑을 받기 위해 잔혹한 상상을 펼칠 수 밖에 없었던 그 아이들의 이야기 <헨젤과 그레텔>은 가족 영화와 커플 영화의 틈바구니 속, 2007년 크리스마스를 독특한 상상력의 악몽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바른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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