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의 Bright 5' 선정...수준높은 지역사랑 아이디어 만발

광주--(뉴스와이어)--시민과 공무원의 순수 참여형 아이디어 제안이 지역사랑의 상징적 의미를 넘어 실제로 시정사업에 반영될 정도로 내실을 더해가면서 그 결과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2월13일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금년 하반기 시민과 공무원의 제안내용을 심사한 결과 양동 복개도로(상가) 철거 및 양동시장 재개발, 소태천 계곡수 광주천유입방안, 지하철 역사내 모유수유방 설치 등 5건을 「올해의 Bright 5」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간자본 유치를 골자로 한 ‘양동시장 재개발’ 및 ‘소실 계곡수의 광주천 유입’ 그리고 ‘지하철역사내 모유수유방 설치’ 등은 단순 아이디어 차원을 넘어 광주시 주요 시책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수준의 제안이라는 평가이다.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시장을 재개발하고, 양동복개도로(상가)를 철거하자」는 제안은, 시장상인이 주체가 되어 국내굴지의 대기업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양동시장 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시는 양동시장권역내 15,183㎡의 국·공유지를 이용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상가건물을 지분으로 받아 양동복개상가와 맞교환(대물교환)형태로 이주시키면서 양동복개도로 및 상가를 철거하자는 내용.

이번 ‘양동시장’ 관련 제안은 재정지원을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추진에 한계가 있다는 점과 중장기적으로 양동 복개상가 철거와 관련한 시장 상인 등 다수의 이해관계 및 과다한 손실보상비용 등의 문제를 고려한 현실적 대안이라는 분석이다.

이 제안이 실제 사업추진으로 실현될 경우 최소한의 비용으로 양동복개상가와 양동시장 현대화를 통한 재래시장 상권형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고 광주천 자연형하천정화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태천 계곡수 광주천 공급방안」은 현재 광주천 상류 소태천계곡에서 발생되는 수질 0.5ppm의 1급수(2,000톤/일)가 광주천으로 유입되지 않고, 하수관거로 들어가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됨으로써 광주천 수질악화 및 하수처리비용이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제안이다.

특히 제안에 따르면, 동구청에서 ‘07~’08년간 20억원 규모의 소태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계곡수 전용관을 설계에 반영 추진하거나 市 자체 하수관거정비사업을 통해 계곡수를 광주천에 직유입시킴으로써 광주천 하천유지용수 증대와 함께 연간 55백만원의 하수처리비용 절감, 수질오염 총량 삭감비용 9억6천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제안 부문에 있어서는 빛고을 로봇페스티벌 개최, 지하철역사내 모유수유방 설치, 市 홈페이지에 지역동명 영어지명 표기 게재 등 시민편의증진방안 중심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광주 빛고을 로봇페스티벌 개최제안」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로봇조정, 로봇 창작 등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자는 내용으로 광주시 4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가전로봇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우리시의 주요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 이용 산모들의 육아편의를 위해 이용고객이 많은 문화전당역 등 3개역 정도에 「산모수유방을 설치하자」는 제안은 2008년 3월 1-2구간 개통을 앞두고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시책으로 채택되고, 지역동명 영어지명 로마자 표기는 지난7월 제안자의 의견을 듣고 즉시 각 지역 영어동명을 市 홈페이지 「열린시정」에 게재한 바 있다.

한편, 광주시는 행정의 능률성 향상, 예산절감 시책 등 시민과 공무원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市 홈페이지 또는 팩스, 문서 등으로 접수받아 연2회 심사를 통해 제안을 채택 시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청 혁신평가담당관실 사무관 김귀봉 062)613-2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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