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항공기 임대회사 AWAS로부터 차세대 737기 31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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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7-12-17 16:32
서울--(뉴스와이어)--보잉은 지난 14일 더블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항공기 임대 회사 AWAS가 차세대 737-800기 31대를 주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문은 표시가로 미화 23억 달러 규모이다.

AWAS의 사장이자 CEO인 프랭클린 프레이(Franklin Pray)는 “보잉의 차세대 737기는 AWAS의 전세계 고객사 및 잠재 고객사에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AWAS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계약을 성사할 수 있기를 바라며 2007년 한 해 동안 거둔 성공이 2008년은 물론 그 이후에도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보잉상용기부문(BCA) 영업, 임대 및 자산 운용 부사장인 존 페렌(John Feren)은 “AWAS는 항공기 임대업계의 떠오르는 리더로서 상용기 분야에서 최고의 성능과 가치를 전세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보잉을 선택했다. 또한 AWAS는 2년 연속으로 기록적인 판매 수치를 보이고 있는 보잉의 차세대 737기에 대한 항공사들의 수요가 많음을 잘 인지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차세대 737기 시리즈는 단일통로(single-aisle) 항공기 시장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된 기종이다. 동급 타 항공기에 비해 넓은 시장 기반, 월등한 성능 그리고 저렴한 운항비가 장점인 차세대 737기는 항공 금융 투자사들이 가장 선호해 오고 있는 기종이다.

현재까지 109곳의 고객사가 4,300대가 넘는 737기를 주문했다. 차세대 737기의 수주잔고는 1,800대가 넘으며 이는 표시가로 미화1,300억 달러 이상이다.

최근 페가수스社(Pegasus Aviation Finance)를 인수함으로써, AWAS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항공기 임대 회사가 되었다. AWAS는 현재 315대의 항공기를 소유 및 관리하고 있으며, 129곳의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WAS는 보잉의 모든 항공기 기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대 항공사 중 처음으로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주문 한 차세대 기술분야의 리더이기도 하다.

웹사이트: http://www.boe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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