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사진전 오프닝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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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
2007-12-18 17:29
서울--(뉴스와이어)--대한사회복지회(http://lovefund.or.kr) 와 조세현 사진작가가 함께하는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 V-별' 오프닝리셉션이 12월 19일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생후4개월 남짓 된 아기와 촬영한 가수 박정아가 참여인사 대표로 인사말을 전하며, ‘겨울새’에서 열연 중인 탤런트 윤상현, 낸시 랭 등 참여 스타들과 장애아동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시작하여 다섯번째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혼모의 아기들, 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입양 가족들, 미혼양육모 그리고 유명스타들의 모습을 조세현 작가의 카메라에 담았다.

참여인사 대표로 오프닝행사에 참여하는 가수 박정아는 “ 은성(4개월, 남) 이를 처음 봤을 때 천사인줄 알았다 “며 “비록 태어나면서부터 이별의 아픔을 경험했지만 은성이가 좋은 부모를 만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으면 좋겠다” 고 촬영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세로 1.5m 의 대형흑백사진 작품 20여점은 사회의 선입견과는 무관하게 아름답기만 한 아이들과 모델들의 모습을 담아낸 조세현 작가의 사랑이 어우러져있다. “이 사진전이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동시에 많은 아이들이 평생 함께 할 부모를 만나길 바란다”며 조세현 작가는 사진전 취지를 밝혔다.

촬영 이후에도 스튜디오를 떠나지 않고 긴 시간 아이와 함께했던 윤은혜, 영화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적극 참여한 배우 이미연,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위로하고 품어줄 부모를 만나는데 작은 역할이라도 하고 싶다던 유준상, 홍은희 부부 등 유명인사들의 아이들에 대한 따뜻함과 배려가 묻어 있다.

그외 에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 김정은과 윤상현, 한혜진, 장혁, 주지훈, 이승기, 원더걸스, 개그맨 서경석 등 총 16팀이 사진전에 참여했다.

스타들과 아이들의 사진이 담긴 2008년 다이어리를 후원한 분들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모금된 후원금은 시설에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와 수술비, 미혼모들의 아동 양육비로 사용하게 된다.

사진은 12월 19일부터 25일 까지 인사아트 센터 2층에서 전시된다.

대한사회복지회 개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s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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