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소외 아동과 함께 하는 나눔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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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7-12-20 09:20
서울--(뉴스와이어)--훼미리마트는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 소녀시대, 태원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서울 명일동에 위치한 명진아동복지센터 아동 100여명과 함께하는 훈훈한 나눔 파티를 벌였다.

훼미리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19일 오전 명진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열매를 통해 11월 소녀시대 삼각김밥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지정 기탁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봉사 참여자와 아동이 짝을 맺어 하루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의 행사는 소외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어, 스타시티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황금나침반’ 관람, 레크리에이션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었다. 특히 가수 ‘소녀시대’가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도 진행하는 만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훼미리마트의 공익활동은 단순히 연말연시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모토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2006년에는 결식아동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전점 배치, 미아찾기 캠페인, 장애인과 함께하는 봉사체험을 시행했다. 전년도에 이어 2007년에도 훼미리마트 자체상품에 사랑의 열매 로고를 부착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열매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금 총 2,600여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불우아동, 청소년센터에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사랑의 간식나눔’ 활동을 매월 전개하고 있으며,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태안 지역에는 컵라면 300박스 등 긴급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훼미리마트 기획실 이건준 이사는 “훼미리마트는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불우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파티를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는 지역에 있는 훼미리마트 현지 영업소와 지역주민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진아동복지센터(www.myeongjin.or.kr)는 버려진 아동의 보호, 양육을 통한 건강한 사회인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써, 1945년 부랑 아동을 위해 설립한 명진보육원을 모태로 한 전통 있는 아동복지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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