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사회진흥원, 기름유출사고 방제활동, 자선 바자회 등 나눔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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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07-12-20 10:5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창곤, www.nia.or.kr)이 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정보사회진흥원 임직원 200여명은 20일 원유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 구례포 해수욕장에서 다양한 방제활동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름유출사고로 깊은 시름에 잠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하루 빨리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바위나 돌에 묻은 기름을 닦아내는 등 헌신적으로 방제작업을 수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기름유출사고가 난 태안 지역주민들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가 열렸다. 직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의류, 도서,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잡화 등 400여점의 물품을 기증받아 경매방식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또 바자회 행사와 함께 입지않는 헌옷도 수집해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바자회 판매수익금과 불우이웃돕기 기부를 합쳐 400여만원의 따뜻한 성금이 모아졌다.

수익금 중 일부는 성심원(용인시 동천동 보육원), 안나의 집(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노숙인센터), 은혜의 동산(경기도 광주시 초월면 소재, 지체장애자와 고아들의 사회복지시설)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왔다.

김창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은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감으로써 함께 발전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나눔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형태로 추진하기 위해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회봉사단(NIA Angels, 단장 류영달)을 구성해 운영중이다. 사회봉사단은 ‘모두가 행복한 유비쿼터스 사회 건설’이라는 비전을 갖고, 정보화 및 IT 관련 교육봉사, 노인 · 장애우 · 아동청소년 대상의 봉사, 농어촌 · 지역사회· NGO 연계 봉사등의 활동을 추진해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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