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웍스코리아, 병렬 시뮬레이션 지원 ‘시스템테스트 2’ 출시

뉴스 제공
매스웍스코리아
2007-12-20 10:03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테크니컬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매스웍스코리아(대표: 함창만, www.mathworks.co.kr)는 시스템 V&V(Verification and Validation) 작업을 지원하는 새 버전의 테스트 관리 및 분석 소프트웨어 ‘시스템테스트 2(SystemTest 2)’를 출시했다.

SystemTest 2는 병렬 알고리즘 개발을 지원하는 매스웍스의 Distributed Computing Toolbox와의 연동을 통해 추가로 수동 코딩 작업 없이도 시뮬링크(Simulink) 모델들을 다수의 프로세서에 자동으로 분배, 병렬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엔지니어들은 테스팅 시간을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품질의 시스템 디자인을 보다 신속하게 양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ystemTest 2는 특히 Simulink 모델을 여러 번 반복해서 실행해 봐야 하는 엔지니어에게 특히 유용하다. 왜냐하면 과거에는 멀티 프로세서 환경에서 컴퓨팅 기능을 활용하려면 엔지니어가 수작업으로 코드 스크립트를 작성, Simulink 테스트 사례를 각 프로세서에 분배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될 뿐 아니라 오류도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SystemTest 2와 Distributed Computing Toolbox를 함께 사용하면 간단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한 개의 시스템에서 Simulink 테스트를 최대 4개의 동시 Simulink 세션에 자동으로 분배할 수 있다. 또 MATLAB? Distributed Computing Engine은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컴퓨터 클러스터에서 여러 개의 프로세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즉, 테스트 케이스를 여러 개의 프로세서에 분배하는 과정에서 수동 코딩 작업의 필요성을 없앰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매스웍스 본사의 테크니컬 마케팅 매니저인 브렛 머피(Brrett Murphy)는 “최근 수년 동안 멀티코어, 멀티프로세서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효율적인 R&D 진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엔지니어와 시스템 디자이너들에게 엄청난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컴퓨팅 클러스터 환경에서 V&V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ystemTest 2야말로 가능성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툴로, 엔지니어들은 여러 개의 프로세서를 동시에 활용함으로써 짧은 시간 안에 고품질의 시스템을 고안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SystemTest 2는 윈도우, 리눅스, 매킨토시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mathworks.co.kr

연락처

KPR 홍성실 부장 3406-2247 김수연 AE 3406-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