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온라인게임 보안 영역 첫 진출

서울--(뉴스와이어)--유비쿼터스 보안업체 소프트포럼(대표 윤정수 www.softforum.com)은 네오플(대표 허민 www.neople.co.kr)의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엔파이터에 자사의 키보드보안 프로그램 클라이언트키퍼 키프로(ClientKeeper KeyPro)를 공급, 20일부터 게임 이용자를 대상 보안 로그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금융권 중심으로 보안프로그램을 공급해 온 소프트포럼은 올해 들어 네이버, G마켓, 싸이월드 등 대형 온라인 사이트에 자사의 키보드보안 제품을 공급한데 이어, 온라인게임 사이트로 그 영역을 확대하게 되었다.

소프트포럼의 키보드보안 솔루션 클라이언트키퍼 키프로는 키보드로 정보를 입력하는 즉시 해당 정보를 암호화하고 기존의 정보 이동 경로가 아닌 독자적인 경로를 통해 전달하여 키보드 입력시점부터 서버에 도착하기까지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는 특징이다. 이 기술은 올 상반기 중 정보통신부로부터 NEP(New Excellent Products)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소프트포럼 소프트웨어사업본부장 이순형 상무는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서의 아이디, 패스워드의 노출 및 도용으로 인해 개인 아이템을 갈취당하는 등의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자들을 보유하고 있어 해커들의 주요 타깃이 되는 만큼 업계의 적극적인 보안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또, “키보드보안 영역의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포털사이트, 전자상거래사이트 외에 처음으로 온라인게임 사이트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자사의 차별화된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 보안시장을 새롭게 재편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키보드 보안 솔루션은 사용자가 키보드를 이용해 입력하는 ID, 비밀번호 등의 중요 정보를 암호화해 해킹으로부터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또 키보드 입력정보를 가로채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악성 해킹툴의 공격루트를 차단하고 악성 해킹툴에 감염된 PC에서도 안전한 키보드 입력을 제공한다.

소프트포럼 개요
1995년 미래산업㈜의 보안연구소로 처음 사업을 시작한 소프트포럼은 국내최초로 128비트 암호 솔루션과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1999년 소프트포럼㈜로 정식 출범하는 동시에 국내 최초로 국민은행과 조흥은행에 PKI기반의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EAM(통합인증권한관리)를 개발하여 병무청 등에 제공하였으며, 최근에는 IAM을 개발 중 이다. 이 밖에 소프트포럼은 PKI기반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활용하여 유비쿼터스 관련 서비스와 전자상거래 관련 솔루션, 컨텐츠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ftf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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