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목요 세미나’ 심형래 감독 초빙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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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0 10:36
서울--(뉴스와이어)--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창조혁신 교육이 각 기업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동원그룹(회장 金在哲)이 20일(목) 오전 8시 올해 ‘디워’로 한국 영화계를 강타한 심형래 감독을 초빙해 ‘문화컨텐츠산업과 아이디어 혁신’을 주제로 ‘동원 목요 세미나’를 열었다.

심형래 감독은 강연를 통해 지난 6년 동안의 헐리우드 진출 및 디워 제작과정에 관해 설명하였으며, 도전정신과 아이디어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동원그룹은 심형래 감독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 그리고 새로운 컨텐츠 개발에 대한 열의가 그룹의 정신인 ‘도전’, ‘열성’, ‘창조’와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동원그룹의 사원 대상 교양 강좌 세미나인 ‘동원 목요 세미나’는 1974년 9월26일 처음 시작돼 이번 심형래 감독의 강연까지 총 1,579회가 진행된 전통 있는 기업 세미나이다.

동원 목요 세미나는 재무 목요일 실시한다. 한 달에 한 번씩은 외부 강사를 초빙하며 그 외에는 사내 간부를 강사로 세운다. 외부강사로는 산악인 허영호씨(1,024회), 故 이규태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1,227회),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1,319회), 송승환 PMC 프로덕션 대표(1,360회), 박노해 시인(1,376회),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1,485회) 등 다양한 명사들이 초청되었다. 1,000회 목요 세미나(95년 3월 23일)에는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었다.

외부 인사 초빙 세미나에는 동원그룹 계열사의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다. 본사 외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인터넷방송을 통해 강연을 듣는다.

동원F&B 개요
동원F&B는 1982년 국내 처음으로 참치 통조림을 생산한 후 수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냉동·냉장식품, 육가공, 김치, 조미식품, 음료, 전통식품 등 25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명실상부 종합 식품 회사로 성장했다. 동원은 국민 건강을 지향하는 식생활문화를 창달하고자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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