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2호공원을 사리울공원으로… 63개공원 이름 새롭게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에서는 시민들이 알기 어렵던 공원의 이름을 쉽고 친근한 이름으로 부를 수 있도록 공원명칭을 바꾸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과거 행정의 편의성 또는 사업시행자 입장에서 “69호 어린이공원”과 같이 숫자 명명되었거나 “논현2호 근린공원”등 개발사업지역 명칭을 그대로 따서 정해진 공원명칭들은 정작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전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없는 이름으로 전락하여 정서적으로 괴리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구청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새로운 이름을 짓는 방식으로 추진하여 1차로 지난해 12월에 “송도1호공원”을 “해돋이공원”으로 변경하는 등 총166개소 공원에 대해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한 바 있다.

이번에 다시 남동구 지역내 “논현2호공원”을 “사리울공원”으로 변경하는 등 총 63개소가 장소적 정체성과 의미가 부여된 새로운 이름으로 탈바꿈 하게 된다.

새로 이름이 바뀌는 공원은 근린공원 11개소와 어린이공원 52개소이다.

이들 공원의 바뀌는 이름을 보면
○ 남동구 논현동의 “수도권해양생태공원”은 소래포구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소래의 지역명과 습지 및 생태를 주제로 한 공원성격을 표현하여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변경

○ 남동구 고잔동의 “남동1호공원”은 옛 지명인 월례도에서 유래한 “월례공원”
○ 남동구 도림동의 “논현1호공원”은 바닷물이 드나드는 갯고랑처럼 긴 형태에서 유래한 “갯골공원”
○ 남동구 간석1동의 “93호공원”은 주민들이 계속 불러온 이름에서 유래한 “이화공원”
○ 남동구 구월3동의 “95호공원”은 옛 지명에서 유래한 “붉은고개공원”
○ 남동구 서창동의 “서창3호공원”은 배가 들어오던 곳이란 의미로 “선래공원”으로 각각 변경한다.

이렇게 변경한 공원이름은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하여 앞으로 지도제작 등의 업무에 반영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인천시에서는 의미가 없거나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공원이름을 찾아내어 지속적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공원녹지과 이정민 032-440-3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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