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노사가 함께 희망 만들어 간다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부회장 구자준, www.LIG.co.kr)은 2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과 ‘LIG희망기금’ 사업 협약식을 갖고, 희귀난치병 아동 수술비 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LIG희망기금’은 지난 9월 LIG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소외되고 상처받은 아동’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벌이면서 시작된 공익기금으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에 회사 역시 동일한 금액만큼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됐다. 기금의 규모가 두 배가 된 것. 현재 ‘LIG희망기금’에는 대다수의 임직원이 1천원부터 5만원까지 자유롭게 참여하고 있으며, 회사의 매칭그랜트 금액까지 합칠 경우 매년 약 3억원 가량의 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LIG손해보험 김우진 사장과 국준호 노조위원장, 세이브더칠드런 김노보 회장과 김창숙 후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LIG손해보험은 지난 9월부터 모으기 시작한 LIG희망기금 9천 여 만원을 척추측만증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측에 전달했다. LIG손해보험은 앞으로 ‘LIG희망기금’ 전달을 통해 가정 형편상의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척추측만증 아동의 수술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척추측만증이란 일직선이어야 할 등뼈가 좌우 어느 한 방향으로 심하게 휘는 질환이다. 제 때 수술할 경우 대체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치료받지 않을 경우 걷지 못하거나 심지어 앉아있지도 못할 수 있는 희귀난치병 중 하나로, 현재 상당수의 척추측만증 아동이 가정형편상의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LIG손해보험 김우진 사장은 “LIG희망기금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매칭그랜트를 통해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매우 의미 있는 기금”이라며, “이 기금이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해져 작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LIG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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