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술 없는 이색 문화 송년회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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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2007-12-20 11:26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기업들 사이에 술자리 없는 문화 송년회가 붐이다.

국민 여성복 브랜드 ‘여성크로커다일’로 잘 알려진 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은 계열 브랜드인 샤트렌, 형지끌레몽뜨, 올리비아 하슬러 전 사업부와 함께 오는 20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송년모임 ‘형지인의 밤’ 행사를 연다.

개그맨 김학도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송년회에는 4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장기자랑 경연, 베스트드레서 경합, 2008 크리스마스 소망메시지 트리 등의 문화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B-Boy/가수 소찬휘/뮤지컬 갈라 콘서트/밸리 댄스 등 프로들의 공연까지 어우러져 행사장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패션회사 답게 장기자랑 공연팀들은 남자직원들이 세일러문, 원더우먼 등의 복장을 하는가 하면 올해의 패션키워드 중 하나인 초미니패션을 선보이기도 할 예정이며,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파티의상을 착용하는 등 비공연자들의 베스트 드레서 경쟁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레드카펫과 포토존 설치로 직원 한 명 한 명이 연예인이 된듯한 기분도 즐길 수 있다.

형지어패럴에서는 송년의 기쁨을 더하기 위해 직원 대상 상금과 경품도 과감하게 준비하였는데, 장기자랑과 우수사원 상금만 총 1000여 만원이며, 50인치 PDP TV, 노트북, 드럼세탁기 등 총 3000여 만원 어치의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에는 ‘희망 2008! 크리스마스 소망 트리’ 를 설치하고 임직원들의 소원과 포부를 적은 소망카드를 장식한 후 점등식으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www.hyungj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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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어패럴 마케팅팀 김소영계장 02-3498-7414 011-515-206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