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새 생태지도’ 창원시 지원사업으로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시지회에서 제작

창원--(뉴스와이어)--철새들의 낙원인 창원 주남저수지 ‘겨울철새 생태지도’가 만들어졌다.

‘겨울철새 생태지도’는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가 창원시의 지원사업으로 제작했다.

이는 창원시가 ‘2008 람사르 창원총회’를 앞두고 주남저수지 탐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보다 효과적인 탐조활동을 돕기 위해 만든 것이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는 매년 겨울이면 100여 종에 달하는 철새들이 찾아온다. 하지만 이곳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태지도가 없어 많은 탐조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주남저수지에 찾아오는 대표적인 겨울철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생태지도에는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가 10여 년 동안 주남저수지 철새 월동생태를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라 주남·동판·산남 3개의 저수지 특징을 담았다.

또 철새이동경로, 수면성 오리, 잠수성 오리, 주남을 찾은 천연기념물 먹이터, 휴식처 등 탐조활동 시 가장 기본이 되는 정보도 수록해 놓았다.

매년 10월 중순부터 주남저수지에 찾아오는 철새는 천연기념물인 큰고니(제201-2호), 재두루미(제203호), 노랑부리저어새(제205-2호)를 비롯해 10종의 천연기념물과 가창오리, 청둥오리, 쇠오리, 고방오리, 알락오리 등 100여종의 철새들이지만 이번 생태지도에는 30여 종의 겨울철새 사진을 수록했다.

겨울철새 생태지도는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에서 주말인 오는 22일부터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탐조객에게 좋은 탐조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1월 9일 열린 ‘제1회 철새축제’ 이후 매주 주말에는 수 천명의 탐조객이 주남저수지를 찾아오고 있으며, 겨울방학이 되면 학생들의 탐조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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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환경수도과 055-212-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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