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은 교육현장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실질적인 여성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늘(12.21) 오후 2시부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보건교사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40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성매매 등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양해경 용인성폭력상담소장과 성매매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정미례 대표가 강사로 나서, 각각 성폭력 예방과 대처방안, 성매매의 원인과 예방대책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교육에 참여한 중·고교 보건교사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각급 학교 및 시설로 돌아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폭력과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보육시설장, 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 매뉴얼을 제작하여 각 시설과 학교에 보급하였으며, 내년에는 매뉴얼을 CD로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는 성매매 예방 전문강사 POOL을 구성해 각급 학교, 군부대, 사회복지시설, 관공서 및 기업체에 강사를 파견하여 300회 35,600여명에 대해 성매매 예방교육도 실시하였으며, 성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성매매방지법 시행 3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심포지움과 정책 토론회,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통한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여성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 결과 지난 12월 12일 여성가족부에서 개최한 여성폭력방지정책 유공자 시상식에서 성매매 방지정책 지자체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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