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원유 유출사고 성금 3,650만원 기탁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지사(이완구)는 20일,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사고로 인한 피해복구와 고통을 받고 있는 태안·서산지역의 어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는데 써 달라고, 도 본청과 사업소 3,194명의 직원들이 정성을 모은 3,650만원의 성금을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기훈)에 기탁하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지사는 “유조선 한 척 사고로 입는 피해치고는 너무 심각하다”면서 “현재 도와 도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지역민 여러분께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하루빨리 검은 절망을 걷어내는 데 힘을 모아나갈 것”을 당부했다.

도는 지난 17일에 최민호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13명의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지원본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피해조사 배상 지원과 항구복구 대책을 추진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조속한 피해복구와 생태환경 복원을 위한 ‘정부대책기구’의 설치와 피해주민 손해배상 지원, 그리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태안반도 등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구제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제정해 줄 것을 청와대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 및 각 정당에 건의했다.

한편, 이번 선박 스피리트호 원유 유출사고로 서산 가로림만에서 태안 안면읍 내파수도 연안의 해안(167km)에 이르는 어장(11개 읍·면 473개소, 5,159ha)과 만리포 등 해수욕장(4개면 15개소)이 피해를 입었다.

도는 지난 19일까지 주민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400,492여 명의 방제 인력과 7,327대의 장비를 동원해 폐유 3,101톤과 폐기물 15,605톤을 수거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총무과 서무담당 이상욱 042-220-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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