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어폰어타임’ 동방의 빛을 쫓는 경성 최고의 사기군단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일본에 빼앗긴 전설의 3천 캐럿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을 차지하기 위한 지상 최대의 작전을 그린 해방기 코믹 액션 <원스어폰어타임>(제공:㈜ 아이엠픽쳐스/제작:㈜윈엔터 테인먼트 /감독:정용기)에 그야말로 ‘동방의 빛’을 쫓는 ‘경성 최고의 사기 군단’의 라인업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와 명예’ 때문에 ‘동방의 빛’을 쫓는 일본 사기군단

동방의 빛’을 20년 간 쫓은, 일본 군부 제 1권력자
총감(김응수)

<타짜>에서 고니(조승우 분)를 위협하던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 ‘권칠용’ 역할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연기파 배우 김응수. 그가 이번에 <원스어폰어타임>에서 맡은 ‘총감’은 ‘동방의 빛’을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정도의 극악무도하고 냉혈한 인물로 이번 작품에서 일본군 군부 권력의 1인자 ‘총감’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춘자(이보영 분)’를 연모하는, 뼈 속까지 일본인
야마다 중위(김수현)

또한 ‘총감’과 함께 ‘동방의 빛’을 쫓는 또 한명의 일본인 ‘야먀다’ 역할을 맡은 김수현은 <뚝방전설><주먹이 운다> 등의 영화를 통해 선 굵은 캐릭터를 주로 도맡아온 배우. 극중에서 재즈가수인 ‘춘자(이보영 분)’를 마음속 깊이 흠모하지만 고백 한번 제대로 못할 정도로 쑥맥이기도 한 캐릭터로, 춘자를 가운데 두고 봉구(박용우 분)와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기도 한다. 또한 김수현은 조선인 출신이라는 신분을 숨기고, 일본 제 1 가문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이중적인 갈등을 가진 인물로 복합적인 감정연기를 선보일 예정.

독립군 최다 검거를 꿈꾸는 조선인 출신, 일본 헌병대 경찰
하세가와 경부/덕술(임형준)

먹고 살기가 힘든 나머지, 조국을 등지고 일본인의 앞잡이가 되기를 결심한 ‘덕술’ 캐릭터를 맡은 임형준은 <가문의 위기><가문의 부활> 등의 영화를 통해 코믹연기의 달인으로 인정 받아왔다. 그의 연기의 진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는데, 같은 조선동포를 잡아들이고 ‘봉구’와 ‘춘자’를 취조하는 심각한 장면에서도 진지한듯, 하지만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순발력 있는 애드리브를 선사하며 ‘코믹 연기의 지존’ 다운 면모를 발휘하였다.

‘조선 독립’을 위해 ‘동방의 빛’이 필요한 조선 사기 군단

조선 독립은 곧, 역사적 사명!’ 열혈 독립투사
미네르-빠 사장(성동일)

경성 제일의 재즈클럽 ‘미네르바’를 운영하는 ‘사장’은 조선의 독립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띄고 파견된 독립군이란 비밀을 간직한 인물. 일본인 제 1권력자인 총감을 암살하기 위해 그와 일본군이 자주 찾는 미네르-빠를 인수한 ‘사장’! 낮에는 미네르-빠 경영으로, 밤이 되면 ‘타도! 일본군’을 외치며 독립작전을 모의 하는 인물이다. 안중근 열사의 뜻에 따라 조선독립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칠 정도로 애국심이 투철한 ‘사장’ 역을 맡은 성동일은 그간 브라운관과 각종 쇼프로그램에서 보여주었던 자신만의 코믹한 캐릭터를 100% 발휘하며 영화에 최강의 코믹-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내가 살아야 조국도 산다’고 믿는 생계형 독립투사
미네르-빠 요리사(조희봉)

독립보다도 자신의 미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생계형 독립투사 ‘요리사’역을 맡은 조희봉은 그간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감칠맛 나는 연기로 그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구축한 배우. 영화 <원스어폰어타임>에서 성동일과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는 그는, 유해진을 잇는 개성파 조연 배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그의 목표는 폼나는 독립영웅이 되어, 이 생활 모두를 청산하고 앞치마를 벗는 것!

수년 째 전당포 주인으로 위장중인 전설의 독립영웅 ‘임정37호’
장천_안길강

미네르바의 ‘사장’,’요리사’와 더불어 조선의 독립을 위해 파견된 또 한 명의 독립군인 ‘장천’ 캐릭터를 맡은 배우 안길강은 코믹, 액션, 드라마 할 것 없이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파 조연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안길강은 ‘장천’ 캐릭터를 통해 ‘춘자’에겐 아버지처럼 다정다감하며 ‘봉구’와는 서로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앙숙이다가도 ‘동방의 빛’을 되찾아 민족의 혼을 되살리려는 결의에 찬 독립군의 면모까지. 기존에 보여주었던 캐릭터 연기의 집대성이라 불릴 정도의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선보였다.

이처럼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영화 <원스어폰어타임>은 전설의 삼천 캐럿의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을 두고 경성 최고의 사기꾼 ‘봉구(박용우 분)’와 낮밤이 다른 내숭 100단 도둑 ‘춘자(이보영 분)’가 펼치는 지상최대의 작전을 그린 영화. 2008년 1월 말, 조선을 뒤흔들 지상 최대의 작전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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