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파마, 에이즈 치료제 복합처방법으로 임상2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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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코스피 011000
2007-12-21 14:42
서울--(뉴스와이어)--미국의 신약개발 전문의약품 제약사인 VGX파마수티컬스(대표 종 조셉김, 이하 VGX 파마)는 현재 HIV/AIDS 치료제인 '픽토비어(PICTOVIR™)'에 대해 기존의 HIV 치료제들과 복합처방법(칵테일 요법)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VGX 파마는 지난 10월에 마친2가지 낮은 용량(복용량 300mg 및 600mg)의 안전성 및 항 바이러스 효과를 관찰하기 위해 다수의 임상기관에서 다양한 용량 및 이중맹검법이 적용된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현재 기존의 에이즈 치료제들과 복합처방법으로 임상2상을 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미 FDA에 칵테일요법을 위한 신청을 마쳤다.

펜실베니아대학과 공동으로 연구하여 VGX 파마에서 개발 진행중인 신약 ‘픽토비어’는 기존의 HIV/AIDS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전(PICT inhibitor)의 치료제로서, 심각한 부작용 없이 경구용으로 편리하게 복용이 가능한 치료제이다.

HIV/AIDS 세계 시장규모는 약 5조원 시장으로 추정되며 매년 5%씩 성장하고 있다. VGX 인터가 지난 판권계약에서 확보한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HIV/AIDS 감염자수는 약 3천 5백 만 명으로 이것은 전세계 HIV/AIDS 감염자수의 88%에 해당한다. (2006년 UNAIDS)

VGX 인터의 관계자는 “이미 여러 치료제가 포화상태인 약물시장과 의료현장에서는 복합약물과 그 처방이 새로운 대안으로 패러다임이 전환 되고 있다”며 “현재 VGX 파마가 임상2상을 진행 중인 픽토비어 역시 기존의 에이즈 치료제들과 복합처방함으로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치료율을 최대화하는 성과를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 개요
진원생명과학은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으로 DNA백신 및 플라스미드 기반 바이오의약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우드랜드에 위치한 국제규격의 플라스미드 전문 임상용 시료 위탁생산시설인 VGXI를 100%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통합독감 DNA백신 및 만성 C형간염 DNA백신 그리고 신종 감염병인 메르스 DNA백신과 지카 DNA백신을 글로벌 임상개발 중이며, 대상포진 DNA백신 및 DNA 기반 단클론 항체의약품, DNA 기반 단백질의약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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