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귀국보고대회 개최
귀국보고대회는 전세계 36개에 정보화 후발국 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교육 및 PC 정비 등 IT봉사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온 봉사단원들의 활동성과를 격려하고, 활동 중 필요한 정보와 에피소드를 담은 우수 수기에 대해 시상하고자 개최했다.
75개팀 총300명의 봉사단 가운데 아프리카 부룬디로 파견된 ‘Iko Sawa’팀(팀장 신현석)이 으뜸상(정보통신부장관상)을, 스리랑카 ‘Arirang Friends’팀과 필리핀 ‘e-Happyworld’팀이 각각 헌신상과 봉사상(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러시아 ‘NANUMI’팀, 몽골 ‘IT Khan’팀, ‘말달리자’ 팀, 우간다 ‘Friends 4E’팀 등 4개팀이 특별상(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으뜸상을 수상한 부룬디 ‘Iko Sawa’팀은 현지 주민의 정보화향상을 위한 IT교육은 물론 부룬디의 대통령과 경제부 및 정통부 장·차관, 국영방송국 사장 등 주요 인사를 면담하여 한국 IT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디지털 한류를 전파했다.
이어 개최된 ‘제2최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활동수기공모전’에서는 107편의 수기 중 나이지리아로 파견된 'Hello World‘팀 이일령(24세)양의 ’*Ajegunle(아제군레) IT 혁명에 초석을 놓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우즈베키스탄으로 파견된 ‘IT do, stlik’팀의 김진선(23세)양의 ‘특명, 우즈베키스탄에서 IT 우정 네트워크를 구축하라’가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 4명, 입상 12명 등 총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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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문화진흥원 글로벌사업팀 최명순 팀장 02-3660-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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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9일 09:32